구구단 세정, 데뷔 3년 만에 솔로 출격... 내달 신곡 발매

▲ 구구단 세정이 내달 솔로곡을 발매한다 / 사진: 젤리피쉬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이 솔로로 출격한다.

22일(오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세정이 오는 12월 Dingo(이하 딩고)와 협업하여 음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신곡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딩고 뮤직 아이돌 협업 프로젝트에 첫 주자로 발탁된 아티스트가 세정이다. 세정이 가진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차세대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니 어떤 느낌의 곡일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세정의 솔로곡은 2016년 젤리피쉬 음원 브랜드인 젤리박스의 일환이었던 ‘꽃길’ 이후 약 3년 만이다. 그는 ‘꽃길’ 발매 당시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것은 물론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솔로의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 세정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약했다가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광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