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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과의 케미? 저는 동물하고도 케미가 좋은 걸요!”③ (인터뷰)

기사승인 2019.11.27  08: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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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해빠진 것 같지만 강단 있는 강하늘, 진짜 황용식 같았죠”

▲ 배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매니지먼트 숲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강민경)’에서 함께 호흡한 강하늘을 언급했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공효진의 ‘동백꽃 필 무렵’ 종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21일 막 내린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같은 여자 동백(공효진 분)과 촌스럽지만 섹시한 남자 황용식(강하늘 분)의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 드라마다.

공효진은 극 중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강하늘에 대해 “최고의 파트너, 맞는 것 같다. 제가 하늘 씨보다 드라마를 더 많이 했다. 하늘 씨도 사랑 이야기가 중심인 드라마를 한 건 처음일 거다. 그래서 ‘너에게도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 거다’란 이야기를 해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늘 씨는 착해빠진 것만 같지만 그렇지 않다. 강단이 있다. 다들 하늘 씨를 아무 것도 모르는 순둥이로 생각하시는데, 용식이가 한 대사 중에 ‘완주 못할 거면 신발 끈을 묶지 말자’란 말이 있다. 진짜 강하늘 같은 대사였다”며 “너무 착해서 매력이 없을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주관도 뚜렷하고 강단 있고, 어떤 불편함 때문에 자기 계획을 틀지 않는다”고 말했다.

▲ 배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매니지먼트 숲 제공

실제 연인으로 황용식 같은 남자는 어떨까. 공효진은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답답해서 잔소리를 하겠지만, 진짜 그런 남자가 또 어디 있겠나. 용식이 같은 남자는 절대 없다”면서도 “그의 패션 센스는 이해 못하겠다. 용식이가 극 중 설정으로 꼭 검은 양말을 신는데, 여자들은 양말 센스도 보지 않나. 그리고 자꾸 큰 티셔츠 입는 것도 좀 그렇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블리(공효진+러블리)’란 별명답게 상대 배우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공효진은 이에 대한 비결을 묻자 “저는 동물하고도 케미가 좋다. 제가 생각해도 상대와 케미가 좋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효진은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연기에 상관없을 정도로만 준비를 해간다. 대본이란 건 글로 읽는 거지 않나. 풍경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대본과 모든 게 완벽하게 일치할 순 없다”며 “‘내가 이렇게 해야지’ 생각했다가 뭔가 달라지면 영향을 받는다. 저는 현장 안에서 상대의 리액션을 받아줄 뿐이다. 그래서 상대의 대사를 귀담아 듣는다. 연기가 아닌, 진짜 대화하는 것처럼 해서 케미가 좋아 보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동백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2부작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27일(오늘)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오후 10시 KBS 2TV에서 시청 가능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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