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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5R] 첼시·레스터, 나란히 홈에서 아스톤 빌라·왓포드 제압

기사승인 2019.12.05  22: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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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레스터, 에이브러햄·바디 나란히 골맛

▲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브러햄이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 사진: 첼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첼시와 레스터 시티가 나란히 안방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와의 15라운드 홈경기서 첼시가 에이브러햄, 마운트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 14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첼시는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브러햄을 공격 선봉에 내세웠다. 전반 23분 제임스의 크로스를 에이브러햄이 문전서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첼시는 전반 41분 트레제게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분 마운트의 환상적인 발리 결승골이 터지면서 2-1 승리를 챙겼다. 에이브러햄은 마운트의 결승골까지 도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11호골을 신고한 에이브러햄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레이스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축구통계전문 옵타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14경기서 11골을 넣은 에이브러햄은 아넬카(12골, 2008/09). 코스타(12골, 2014/15)에 이어 첼시 역대 14경기 최다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 왓포드를 제압하고 리그 2위를 수성한 레스터 시티 / 사진: 레스터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올 시즌 탄탄한 전력으로 1위 리버풀을 추격 중인 레스터도 홈에서 연승 행진(리그 7연승)을 이어갔다.

5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서 펼쳐진 왓포드와의 15라운드 홈경기서 레스터는 바디, 메디슨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레스터는 꼴찌 왓포드를 상대로 전반전 무득점에 그쳤다. 후반전 10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바디가 선제골을 뽑아내 홈팬들의 시름을 덜었다. 종료 직전에는 메디슨이 쐐기골을 터뜨려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레이스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디는 14호골을 신고하며 독주 체제를 굳건히 했다. 옵타에 따르면 바디는 프리미어리그 96경기 만에 레스터 선수로는 최초로 홈경기 50골을 달성했다.

한편, 15라운드서 나란히 승점 3점을 보탠 첼시와 레스터는 각각 4위와 2위를 유지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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