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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희나피아 “꿈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은 존재만으로도 아름답다고…”① (인터뷰)

기사승인 2019.12.07  0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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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틴 출신 경원·민경·예빈·은우, 신생 기획사서 새 멤버 바다 영입해 희나피아로 재데뷔

▲ 신인 걸그룹 희나피아가 첫 번째 활동을 마무리하고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OSR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모든 칭찬들이 감사하고 또 감사한데, 저희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은 존재만으로도 아름답다’고 적어주신 팬분이 계셨어요.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느낌이었죠.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걸 알아주시다니…” (예빈)


“다른 멤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재데뷔를 하면서 ‘기대는 많이 하지 않되 모든 걸 쏟아 붓자’는 마음을 먹었어요. 기대해놓고 그 기대에 못 미치면 지치더라고요. 어떤 큰 가수가 되기보다는 오랫동안 사랑 받는 희나피아로 기억되고 싶어요. ‘아, 희나피아가 참 열심히 활동했었지’란 말을 듣는 거죠.” (민경)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HINAPIA(이하 희나피아)는 “재데뷔인 만큼 부담감이 훨씬 더 컸다”면서도 “팬들의 칭찬에 힘이 난다”며 웃었다. 희나피아는 프리스틴 출신 경원, 민경, 예빈, 은우와 새 멤버 바다로 이뤄진 5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달 3일 첫 번째 디지털싱글 ‘NEW START(뉴 스타트)’의 타이틀곡 ‘DRIP(드립)’으로 데뷔해 최근 활동을 마무리했다.

▲ 신인 걸그룹 희나피아가 첫 번째 활동을 마무리하고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OSR엔터테인먼트 제공

경원과 은우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활동이었다. 연말이라 음악방송에 많이 나가질 못했다”면서 “그래도 저희끼리 다시 나왔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바다는 “첫 활동이라 떨렸는데, 적응할 만하니까 끝난 것 같아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표정, 안무에서도 실수가 좀 있었다. 카메라가 어색했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재데뷔란 타이틀이 부담으로 다가왔다던 멤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곁에 있어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은우는 “기존 팬분들도 저희를 마치 1~2달 전에 본 것 마냥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새로 오신 얼굴들도 보여서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민경은 “팬분들의 사랑이 너무 감사하지만, ‘내가 뭐라고 이렇게 큰 사랑을 받지?’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면서 “‘너희는 늘 예쁘고 잘해’라고 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존재로 기억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일까봐 무섭기도 해요. 저희는 저희의 대부분을 보여드리는 직업을 갖고 있잖아요. 팬분들이 생각하시는 이상적인 모습이 제 진짜 모습과 다를까봐 걱정도 해요. 고민을 늘 했죠.” (예빈)

▲ 신인 걸그룹 희나피아가 첫 번째 활동을 마무리하고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OSR엔터테인먼트 제공

긴 공백에 대한 두려움, 그 두려움으로부터 비롯된 고민, 그리고 재데뷔에 이르기까지 “올해가 가장 힘들었다”고 입을 모은 멤버들은 “‘서로가 옆에 있어서 좋고 행복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며 웃었다. 특히 은우는 “바다는 새 멤버지 않나. 저희는 바다가 새로 들어와서 기존 팬분들께서 이질감을 느끼실까봐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바다가 들어온 게 신의 한 수로 작용했다”며 “‘바다 캐스팅 누가 했냐’, ‘바다 너무 예쁘다’, ‘잘한다’고 해주시니까 기분이 되게 좋았다”고 자랑했다.

이에 바다는 “희나피아로 데뷔하게 된 데다 좋게 봐주시는 팬분들이 계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희나피아, 그리고 바다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예빈은 “팬분들에게 더 기다려달라고 한다는 게 미안하지만, 기다리신 만큼 더 멋지고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테니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은우는 “내년엔 더 쉬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회사에 의견 피력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원 역시 “이번 활동에 큰 관심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봄여름가을겨울 다 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팬분들의 모습이 가장 많이 떠올라요. 예전 활동 당시, 첫 앨범의 마지막 팬사인회를 할 때였어요. 눈물을 흘리시는 팬분들이 계셨거든요. ‘이제 보면 또 언제 볼 수 있냐’고 물으시면서요. (프리스틴으로서) 텀이 되게 길었잖아요.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거라고 장담하고 싶어요. 최대한 빨리 좋은 컨디션으로 컴백해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민경)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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