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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에버튼, 맨유전도 D. 퍼거슨 감독대행 체제로 간다

기사승인 2019.12.12  17: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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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튼, 던컨 퍼거슨 감독 대행 체제서 첼시 꺾어... 상승세 이어갈까

▲ 지난 첼시전에 이어 맨유전서도 에버튼을 지휘하는 던컨 퍼거슨 감독대행 / 사진: 에버튼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던컨 퍼거슨 감독 체제서 강호 첼시를 제압하고 반등에 성공한 에버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11일(현지시간) 에버튼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맨유 원정서도 퍼거슨 감독 대행이 팀을 이끈다”고 밝혔다.

현역 시절 에버튼서 활약한 퍼거슨 감독대행은 지난 첼시와의 16라운드 홈경기서 3-1 승리를 이끌어내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퍼거슨 감독대행은 경기 내내 열정적인 독려로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려 홈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퍼거슨 감독대행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상대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올드 트래포드 원정은 언제나 힘들다. 맨유는 최근 긍정적인 결과를 많이 만들고 있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지난 첼시전 승리로 우리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맨유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에버튼의 상대 맨유도 최근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를 연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 양 팀의 열띤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에버튼은 차기 사령탑으로 과거 에버튼을 지휘했던 모예스 감독을 비롯해 여러 후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솔샤르 현 맨유 감독이 감독대행 시절 좋은 결과로 정식 계약을 이끌어낸 것처럼, 퍼거슨 감독대행도 맨유전 승리로 '정규직 전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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