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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법률대리인 측 “‘프듀2’ 갤러리 폐쇄 요구... 정상적 표현의 자유 벗어나”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12.16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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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의 일부라 생각했으나 다른 방법 없어 법적 수단에 호소”

▲ 강다니엘 법률대리인 측이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 폐쇄를 요구했다 / 사진: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 측이 디시인사이드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 폐쇄를 요구했다. 게시물 상당수가 강다니엘의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됐다는 것이다.


16일(오늘) 강다니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촌 염용표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를 상대로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 폐쇄를 요구하는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시즌2 갤러리에는 현재 수백만 개의 게시물이 공개적으로 게시되어 있는데, 상당수의 게시물이 강다니엘을 비방하고 있다는 것이다. 염 변호사는 “강다니엘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명예훼손적 허위사실 등으로, 이는 정상적인 표현의 자유를 벗어나 매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한 불법 게시물에 해당한다”고 봤다.

그러면서 “이런 게시물도 강다니엘에 대한 관심의 일부로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불법적인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기대했으나 다른 방법이 없어 결국 법적 수단에 호소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시판 주제와 어긋나는 비방 목적의 악성 게시물 발견 시, 해당 게시물에 대한 삭제, 게시 중단, 접근 차단 등의 조치를 비롯하여 인터넷 게시판 폐쇄까지 요구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이달 초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며 앨범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이하 커넥트) 측은 “강다니엘이 올 상반기부터 면역력 저하에 따른 잦은 건강 악화에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 정밀검사를 통해 우울증 및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꾸준히 치료를 받았지만,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이어 커넥트는 오늘도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9월 초,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을 선별하여 1차로 형법 제311조의 모욕죄(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금일 추가로 선별한 자료를 통해 2차 고소장 제출을 마쳤다”고 알렸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가수 강다니엘씨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율촌 염용표 변호사입니다. 저희는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를 상대로 소위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이하 시즌2 갤러리)의 폐쇄를 요구하는 신청을 하였습니다.

시즌2 갤러리에는 현재 수백만 개의 게시물이 공개적으로 게시되어 있는데, 이 중 상당수의 게시물은 강다니엘씨를 비방하며, 그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명예훼손적 허위사실 등으로, 이는 정상적인 표현의 자유를 벗어나 매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한 불법 게시물에 해당합니다.

시즌2 갤러리에는 위와 같은 불법 게시물들이 하루에도 무려 수천, 수만 개씩 연일 지속적으로 게시됨으로 인하여, 강다니엘씨는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강다니엘씨 뿐 아니라 최근 여러 인기인들이 불법적인 악플 등으로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저희는 이런 게시물도 강다니엘씨에 대한 관심의 일부로 생각하면서, 자발적으로 불법적인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기대했으나 다른 방법이 없어 결국 법적 수단에 호소하게 된 것입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게시판 주제와 어긋나는 비방 목적의 악성 게시물 발견 시, 해당 게시물에 대한 삭제, 게시 중단, 접근 차단 등의 조치를 비롯하여 인터넷 게시판 폐쇄까지 요구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자 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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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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