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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L] 지소연 속한 첼시W 헤이즈 감독, 리버풀전 피치 상태 발언 사과

기사승인 2019.12.18  16: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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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즈 감독, 리버풀 원정서 비긴 뒤 “WSL 운동장 중 최악”

▲ 첼시 위민의 엠마 헤이즈 감독 / 사진: 첼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지소연이 활약 중인 첼시 위민의 엠마 헤이즈 감독이 지난 리버풀전 종료 후 가진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헤이즈 감독의 첼시는 프렌튼 파크서 펼쳐진 ‘2019-20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10라운드 원정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전반 5분 만에 찰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주포인 잉글랜드가 전반 15분 헤더로 동점골을 뽑아내 균형을 맞췄다. 후반전 들어 헤이즈 감독은 지소연 등을 교체 투입하며 역전승을 노렸지만 무승부에 그쳤다.

경기 후 헤이즈 감독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수준의) 피치는 WSL의 경기장이 되어선 안 된다. WSL은 좀 더 나은 수준의 경기장을 요구할 자격이 있다. (남성팀이)유럽 챔피언인 리버풀은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여성팀에게 제공해야 한다. 내 생각에 이곳의 피치 상황은 WSL서 최악의 수준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리버풀 위민의 경우 리버풀 남성팀이 사용 중인 안필드가 아닌, 리그원(3부리그) 소속 트랜미어 로버스의 경기장 프렌튼 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리버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여성팀들이 남성팀과는 다른 소규모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

일부 비판의 목소리가 들리자 헤이즈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버풀 위민은 멋진 팀이다. 그들은 우리를 상대로 승점을 얻을 자격이 있었다. 지난 피치 상황에 대한 나의 발언에 대해 사과한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에 대해 리버풀 위민 측은 “경기 중 폭우가 쏟아지는 등 최악의 기상조건이었지만, 경기장 스태프는 경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피치를 관리했다. 양 팀이 보여준 경기력이 그 결과다. 헤이즈 감독과 첼시에게 남은 시즌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사과를 받아들였다.

한편, WSL 12개팀 중 11위인 리버풀에 덜미가 잡힌 첼시(승점 23)는 10라운드서 나란히 승리를 챙긴 1, 2위 아스널(승점 27), 맨시티(승점 24)와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첼시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최약체(0승 3무 7패)로 꼽히는 리버풀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것은 아쉬운 결과일 수밖에 없다.

지난 2017-18 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WSL 우승에 도전 중인 첼시가 다음 라운드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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