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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 잘츠부르크와 미나미노 영입 합의... 4년 반 계약

기사승인 2019.12.19  19: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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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미노, 겨울 이적시장 열리는 1월 1일 리버풀 합류

▲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미나미노 타쿠미 / 사진: 리버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리버풀이 잘츠부르크와 미나미노 타쿠미 영입에 합의했다.


19일(한국시간) 리버풀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합의와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미나미노가 오는 1월 1일 리버풀에 공식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나미노의 이적료는 바이아웃인 725만 파운드(한화 약 110억 원),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다.

올 시즌 미나미노는 잘츠부르크서 22경기에 출전해 9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황희찬, 홀란드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공격을 이끌었다. 일본 국가대표팀서는 A매치 22경기에 출전, 11골을 넣었다.

특히 미나미노는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맞대결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3-4로 패한 지난 1차전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0-2로 패한 2차전서는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2선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리버풀 에코’의 보도에 따르면 챔스 조별리그서 미나미노를 직접 상대한 리버풀 선수들이 미나미노의 능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은 미나미노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의 선수가 되는 것은 나의 꿈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 역시 나의 목표였다.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톱클래스 리그라고 생각한다. 나의 커리어가 순조롭게 풀린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리버풀에서 뛰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 나의 목표는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서 우승하는 것이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이른바 ‘마누라’ 트리오인 마네, 피르미누, 살라를 비롯해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한 리버풀서 미나미노가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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