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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네가 가라 강등권”... 사우스햄튼, 아스톤 빌라와 18R서 맞대결

기사승인 2019.12.20  17: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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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위 사우스햄튼 vs 17위 아스톤 빌라 격돌... 나란히 4승 3무 10패

▲ 올 시즌 EPL서 9골을 기록 중인 사우스햄튼의 대니 잉스 / 사진: 사우스햄튼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사우스햄튼이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강등권 탈출에 도전한다.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사우스햄튼은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서 아스톤 빌라와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사우스햄튼은 프리미어리그 17경기서 4승 3무 10패 승점 15점(골득실 –18)으로 강등권인 18위로 처졌다. 승격팀 아스톤 빌라 역시 17경기 4승 3무 10패 승점 15점(골득실 –7)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17위를 달리고 있다.

양 팀 모두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홈팀 아스톤 빌라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서 1무 3패 침체에 빠졌다. 최근 U-23 위주로 나선 리버풀을 상대로 리그컵 8강서 5-0 대승을 거둬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한 상황이다.

원정팀 사우스햄튼은 지난 아스널과의 13라운드 원정경기서 무승부를 거둔 뒤 내리 2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후 2연패 늪에 빠져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사우스햄튼은 올 시즌 팀 내 최다골을 기록 중인 대니 잉스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7경기(선발 14)에 출전한 잉스는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2라운드 에버튼전서 득점포를 가동한 잉스는 뉴캐슬과의 16라운드까지 총 5경기 연속골(5골)을 기록하며 사우스햄튼의 공격을 이끌었다.

개인적인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만약 잉스가 아스톤 빌라전서 득점포를 가동할 경우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크리스마스 전에 프리미어리그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

사우스햄튼 역사상 크리스마스 전에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한 선수는 1994/95 시즌 매튜 르 티시에와 2002/03 시즌 제임스 비티뿐이다.

한편, 사우스햄튼과 아스톤 빌라의 물러설 수 없는 강등권 싸움은 오는 22일 오전 0시에 킥오프 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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