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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에버튼, 새 사령탑에 안첼로티 감독 선임... 4년 6개월 계약

기사승인 2019.12.21  21: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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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첼로티 감독, 나폴리서 경질 후 에버튼에 둥지

▲ 에버튼의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 사진: 에버튼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에버튼이 새 사령탑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전 나폴리 감독을 선임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에버튼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성공한 감독 중 한 명인 안첼로티 감독과 4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3-24 시즌까지다.

안첼로티 감독은 유럽을 대표하는 명장이다. AC밀란,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명문 클럽을 지휘하며 총 20개의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안첼로티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비롯해 4개의 리그서 리그 우승트로피를 수집했다.

지난 6일 마르코 실바 감독을 경질한 에버튼은 구단 레전드 출신 던컨 퍼거슨 코치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보다 장기적인 비전으로 팀을 꾸리기 위해 풍부한 경험과 커리어를 자랑하는 안첼로티 감독을 선택했다.

마침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서 경질돼 새로운 둥지를 물색 중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에버튼은 오랜 역사를 지닌 위대한 클럽이다. 매우 열정적인 팬들도 있다. 구단의 성공을 위한 수뇌부의 명확한 비전을 확인했다. 이것이 나를 에버튼으로 이끌었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박싱데이에 펼쳐지는 번리전부터 본격적으로 에버튼을 지휘한다. 21일 펼쳐지는 아스널전서는 퍼거슨 감독대행이 팀을 지휘한다. 아스널 역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만큼, 새로운 출발을 앞둔 양 팀의 맞대결에 해외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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