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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KPGA 부회장 맡는다... “투어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기사승인 2020.01.16  17: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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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철 신임 회장과 오랜 인연... 숙고 끝 결정

▲ KPGA 부회장직을 수락한 최경주 / 사진: K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탱크’ 최경주(50, SK telecom)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부회장직을 맡는다.


중국서 4주간의 골프 주니어 선수들과의 동계훈련을 마친 최경주는 지난 15일 귀국해 KPGA 구자철 신임 회장을 만나 KPGA 부회장직을 최종 수락했다.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PGA투어에 진출한 최경주는 피나는 노력으로 8승을 거두는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많은 후배 선수들의 롤모델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아시아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2023년까지 KPGA 부회장을 맡게 된 최경주는 “구자철 회장님과는 오랜 인연이 있다. 구 회장님으로부터 부회장직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숙고했으나 KPGA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뜻이 한마음으로 이어졌다”며 “구 회장님의 뜻을 보좌하면서 PGA투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KPGA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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