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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친오빠, 부친과 유산 갈등 폭로 “묘에도 안 온 분”

기사승인 2020.01.19  13: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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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속은 원하면서 상속세는 회피”

▲ 故 설리의 친오빠가 부친과의 유산 갈등을 언급했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지난해 세상을 떠난 설리의 친오빠 최 모씨가 부친과의 유산 갈등을 언급했다.


최 모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이미지를 첨부하며 “나는 내 동생으로 인한 슬픔을 혼자 안고 가고 싶은데 어떻게 친부라는 사람이 동생의 슬픔도 아닌,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본인의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나”라고 했다.

설리의 부친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작성한 문자 메시지에는 “나에게는 천국으로 먼저 간 딸내미가 이 땅에 남긴 유산이 있다. 어제 그 유산 상속 문제로 남남이 된 아이들 엄마와 전화로 다툼이 있었다. 나는 딸내미가 남기고 간 소중한 유산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고 천국에서 기뻐할 딸내미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에 환원되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설리의 유산을 사회에 기부하길 바라는 부친과 반해 최 모씨는 “동생 묘에도 다녀오시지도 않으신 분”이라면서 “사적인 거 공유하기 싫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분은 박제해야 한다. 남남이면 제발 남처럼 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동생에 의한 사생활 어떤 것도 내뱉은 적이 없다. 말 못할 것도 없고 나에 의한 문제를 내가 이래라 저래라 못할 것도 없다. 누구랑 다르게 이중적 잣대를 들이 밀기도 싫고 내가 나쁜 짓을 했나? 물론 누구한테는 좋은 건 아니겠지. 하지만 10년 혹은 20년이 지나서 ‘그때 왜 그러지 못했을까’라는 후회는 하기 싫다”며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거론하고 지인에게 퍼트린 건 친부라는 사람이 먼저다. 그쪽에게 하소연해라”고 덧붙였다.

최 모씨의 글은 계속 됐다. 그는 부친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전화해서 할 말이 겨우 본인의 명예훼손, 어머니에 대한 욕 과거에 대한 얘기가 전부인 거 보니 어이가 없다. 본인에 대한 날조? 왜곡? 저도 당신에 대해 아는 게 없지만 그쪽도 나에 대해 아는 게 없다”면서 “그저 아버지란 사람이 동생의 유산에 대한 상속은 원하시면서 상속세와 그에 대한 책임은 피하시고 길러주신 어머니에게 남남이라고 표현한 이상 저와도 남남이다. 화가 나서 전화하신 거 보니 어머니가 틀린 말 한 건 아닌가 보다”라고 적었다.

한편, 故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3시 21분쯤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결론짓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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