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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SNS] 배다해 “3~4년간 악플 테러, 오직 법으로만 해결할 수 있을 듯” (전문)

기사승인 2020.01.21  16: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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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시만이 답이라고 생각했지만... 여러분 도움 받고파”

▲ 가수 배다해가 악플 테러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 사진: 배다해 인스타그램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가수 배다해가 지속적인 ‘악플 테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1일(오늘)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가 남긴 댓글을 캡처한 뒤 “3~4년째 본인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책을 쓰고 있으니 저에게 3000만원을 내놓으라면서 쉬지 않고 금전을 요구하며 모욕이 담긴 내용으로 댓글을 도배하고 셀 수 없는 메시지 테러를 통해 갖은 협박을 일삼으며 저를 괴롭히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리석게도 그저 무시만이 답이라 생각했고 관심을 두는 순간 더 활개 칠 것이라 생각해 그저 참으며 계속 차단을 해왔지만 끝도 없이 새로운 아이디를 생성해 괴롭힘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무시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배다해는 “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공포는 오직 법으로만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아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썼다. 저런 내용의 댓글을 발견하면 메시지로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배다해는 2010년 바닐라 루시 싱글앨범 ‘비행소녀’로 데뷔,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는 배다해가 올린 전문이다.

거의 3~4년째 본인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책을 쓰고 있으니 저에게 3000만원을 내 놓으라면서 쉬지 않고 금전을 요구하며 모욕이 담긴 내용으로 댓글을 도배하고 셀 수 없는 메시지 테러를 통해 갖은 협박을 일삼으며 저를 괴롭히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리석게도 그저 무시만이 답이라 생각했고 관심을 두는 순간 더 활개 칠 것이라 생각해 그저 참으며 계속 차단을 해왔지만 끝도 없이 새로운 아이디를 생성해 괴롭힘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회사들도 이러다 말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넘어간 일들이었는데, 무시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닌 것 같네요. 그간 저의 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공포는 오직 법으로만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아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미 지난번 회사에서 저 사람의 신상은 파악해 놓은 상황이고 그동안의 증거 자료도 모아 놓은 상태이며 처벌을 위한 과정 중에 더 많은 자료가 있으면 좋으니 혹시 저런 내용의 댓글 발견하시는 분은 캡처해서 메시지로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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