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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4R] 뉴캐슬·아스톤 빌라, ‘극장골’로 귀중한 승점 챙겨

기사승인 2020.01.22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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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아스톤 빌라, 에버튼·왓포드 상대로 종료 직전 짜릿한 극장골

▲ 후반전 추가시간 짜릿한 극장골로 에버튼전 무승부를 일궈낸 뉴캐슬 / 사진: 뉴캐슬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짜릿한 ‘극장골’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의 24라운드 원정경기서 뉴캐슬은 에버튼에게 먼저 2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르젠의 연속골로 2-2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에버튼은 전반 30분 베르나르드의 로빙패스를 박스 안에 포진한 킨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9분에는 최근 안첼로티 감독 체제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칼버트-르윈이 추가골을 뽑아내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뉴캐슬을 구해낸 건 후반전 교체 투입된 수비수 르젠이었다. 후반전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르젠은 추가시간 3분경 코너킥 상황서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추가시간이 모두 소진된 가운데, 뉴캐슬은 마지막 프리킥 상황서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흘러나왔다. 문전 혼전 상황서 세컨볼을 따낸 르젠의 슈팅이 픽포드 골키퍼에 막혔지만, 주심은 골라인 판독기를 통해 뉴캐슬의 득점을 인정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지난 첼시전에 이어 에버튼전에서도 ‘극장골’로 승점을 챙기며 최근 3경기 무패(1승 2무)를 기록했다.

▲ 후반 종료 직전 터진 극장골로 왓포드를 제압한 아스톤 빌라 / 사진: 아스톤 빌라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극장골’은 아스톤 빌라의 홈구장 빌라 파크에서도 터졌다.

22일 빌라 파크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와의 24라운드 홈경기서 빌라가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콘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홈팀 빌라는 전반 38분 왓포드의 주장 디니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박스 오른쪽을 파고든 데울로페우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한 디니가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빌라는 후반 23분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타깃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고, 포스터 골키퍼가 막아낸 공을 루이즈가 재차 마무리해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후반전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빌라는 종료 직전 박스 안에서 밍스가 내준 패스를 콘사가 정교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왓포드의 골문을 흔들었다.

최근 피어슨 감독 체제서 무패 행진을 이어온 왓포드는 빌라전 역전패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반면 빌라는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 순위를 16위까지 끌어올리며 강등권을 탈출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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