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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포레스트’ 오종록 감독 “‘미스터트롯’과 경쟁? 시청층 다를 것”

기사승인 2020.01.29  1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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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진 “어머니도 보시는 ‘미스터트롯’, 목요일에는 ‘포레스트’ 함께 볼 것”

▲ '포레스트' 제작진과 배우들이 '미스터트롯'과의 정면대결을 언급했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포레스트’ 제작진, 배우들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과의 맞대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오늘) 오후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종록 감독과 배우 박해진, 조보아가 참석했다.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이날 박해진, 조보아, 오종록 감독은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목요일 오후 10시에는 ‘미스터트롯’이 전파를 타고 있기 때문. 따라서 ‘포레스트’는 목요일 10시에 ‘미스터트롯’과 정면대결을 하게 됐다.

먼저 “욕심 안 부려서 시청률 15% 정도 예상한다”고 운을 뗀 박해진은 “요즘에는 방송사마다 시간들이 나뉘어져있더라. 그래서 ‘시청률이 많이 나올까?’라는 기대도 있다”면서 “사실 저희 어머니도 ‘미스터트롯’을 보신다. 그래도 목요일에는 같이 ‘포레스트’를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보아는 “‘미스터트롯’은 예능이지 않나. 드라마인 저희 작품과 차별화가 확실히 있을 것 같아 취향에 맞춰서 보시길 바란다”면서도 “시청률은 10~15% 정도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은 김선근 아나운서는 “모두의 취향이 ‘포레스트’가 되길”이라고 거들었다.

마지막으로 오종록 감독은 “좋은 결과 나오기를 기대하겠다”며 수치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피하면서 “‘포레스트’는 2040 여자를 타깃으로 한 로맨스라 시청층이 다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 10시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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