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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영탁, ‘막걸리 한 잔’으로 眞... 장민호·남승민·안성훈·김수찬 구사일생

기사승인 2020.02.07  1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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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7.5%... 2549 8.1%로 종편 최고 시청률 갈아치웠다

▲ '미스터트롯' 6회의 진은 '막걸리 한 잔' 영탁이 차지했다. 장민호, 남승민, 김수찬, 안성훈은 '1대 1 데스매치'에서 패하고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행운을 맛봤다 / 사진: TV조선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종편 출범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돌파하는 무서운 광풍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밤 10시 방송된 ‘미스터트롯’ 6회는 전체 시청률 27.5%, 2549 시청률 8.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6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부수는 놀라운 신기록 경신 질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후반부 경연이 펼쳐지며 대이변의 소용돌이 속 총 20명 본선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지는, 충격과 경악의 지각변동이 발생했다. ‘신동부’ 김경민, ‘현역부’ 신성의 15살 나이차를 뛰어넘는 대결의 승리는 동생 것이었다. 신성은 ‘녹슬은 기찻길’ 후반부에 고음이 흔들리는 실수를 범했고, 결국 탈락을 맛봤다. ‘육군돌’ 최정훈, ‘트로트락커’ 고재근 역시 한 표 차이로 고재근이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게 됐다.

비주얼 대결이라 봐도 무방했던 ‘대학부’ 옥진욱과 ‘아이돌부’ 황윤성은 “선한 기운으로 맞붙겠다”는 애초의 다짐과 달리 구슬땀을 흘리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탭댄스를 곁들인 ‘동반자’, 파워풀한 댄스가 가미된 ‘자옥아’의 대결에서 ‘자옥아’를 부른 황윤성이 선택을 받았다. 옥진욱은 패자부활전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준수 닮은꼴’ 이도진, ‘판소리 트로트’ 강태관의 대결은 강태관이 승기를 잡았다. ‘로맨틱 트로트’ 노지훈과 ‘리틀 남진’ 김수찬의 대결은 박빙이었다. 노지훈은 김수찬을 지목하고 뒤늦은 걱정을 했지만, 이른 나이 부모님을 여의고 힘든 시절을 보낸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를 향한 고마움으로 ‘당신’을 불러 눈물샘을 자극했다. 결국 노지훈이 7대 4로 김수찬을 꺾는 이변을 낳으며 승자가 되는 쾌거를 이뤘다.

‘섬세한 보이스’ 안성훈과 ‘청국장 보이스’ 이찬원은 정통 트로트로 맞대결을 벌였다. 안성훈은 ‘아씨’를 택해 매끄러운 무대를 펼치는데 성공했지만, ‘울긴 왜 울어’로 후공에 나선 이찬원이 현란한 테크닉을 부리면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음정을 구사하는 무대를 선보여 기세를 완전히 바꿔내고 말았다. 특히 마스터 진성은 이찬원을 향해 “이쯤 되면 스승이 필요 없다. 최고의 스승은 본인”이라는 격찬을 보냈고, 결국 이찬원은 10대 1 몰표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따낸 후 미소 지었다.

‘사실상 결승전’이라 불리며 시선을 모았던 예심전 진 장민호와 본선 1차전 진 김호중의 대결이 막을 올렸다. 장민호는 김호중에게 “진의 왕관, 더 이상 너한테 없다”고 으름장을 놨고, 김호중은 “흑역사를 만들어드리겠다”며 여유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김호중의 성악에 맞서 ‘판소리’로 맞불을 논 장민호는 한을 토해내는 가창력으로 “인간문화재 수준”이라는 극찬을 얻었고, 감기에 걸려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던 김호중은 ‘무정부르스’를 택해 혼신의 힘을 다한 열창을 해냈다. 마스터들은 “누가 이겨도 이견이 없다”며 입을 모은 후 긴 회의 끝, 병원을 오가면서도 연습에 매진하는 투혼을 보였던 김호중의 손을 들어줬다.

모든 경연이 끝난 후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정된 15인과 탈락자 15인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섰고, 마스터들의 심도 깊은 회의를 거쳐 류지광, 김수찬, 남승민, 안성훈 4인방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다. 그리고 방청객 400여 명이 경연이 끝난 후 실시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장민호까지, 최종 20인이 본선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그리고 ‘1대 1 데스매치’ 영예의 진은 ‘막걸리 한 잔’으로 폭풍 성량을 뽐낸 영탁이 차지했다. 믿기지 않는다는 듯 말을 잇지 못하던 영탁은 “계속 좋은 무대를 만들려 노력하겠다”며 모두를 향해 큰절을 올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터트롯’ 7회는 오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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