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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뮤직] 여자친구·드림캐쳐·위키미키… ‘장르 맛집’ 걸그룹이 온다

기사승인 2020.02.08  17: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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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양각색 걸그룹, 2월 컴백 대전... 대체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상’ 노래

▲ 2월 걸그룹 대전 속 활동을 시작한 에버글로우, 여자친구, 시그니처, 이달의 소녀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무대 부수는 아이돌”이 되겠다는 에버글로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레이블 합류 후 첫 앨범을 내놓은 여자친구가 2월 걸그룹 대전의 포문을 연 가운데, ‘2020년 첫 걸그룹’ 시그니처와 ‘이수만 프로듀싱’ 이달의 소녀가 가세했다. 로켓펀치, 체리블렛, 드림캐쳐 등 콘셉트가 확실한 걸그룹들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위키미키 역시 2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3일 첫 번째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선스)’를 내고 타이틀곡 ‘DUN DUN(던던)’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DUN DUN’은 가슴을 울리는 강력한 브라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가사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에버글로우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사람들의 생각을 대변할 수 있는 노래와 멋진 퍼포먼스, 트렌디함이 만나 눈과 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곡이 나왔다. 퍼포먼스를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대중성도 겸비했다”며 “‘무대 씹어 먹는 아이돌’을 넘어 ‘무대를 부수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에버글로우와 같은 날 컴백한 여자친구는 “빅히트 레이블 합류로 더 견고한 서사가 완성됐다”며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덟 번째 미니앨범 ‘回:LABYRINTH(회:레버린스)’는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리구슬’,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을 통해 당찬 소녀의 모습을 그렸던 여자친구는 이번 타이틀곡 ‘교차로’에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팬덤은 물론 대중성까지 겸비한 여자친구는 ‘교차로 챌린지’를 시작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 모바일 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교차로’ 안무를 따라하는 ‘교차로 챌린지’를 진행, 지코와 김신영, 한현민 등 셀럽이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의 컴백과 맞물려 한층 뜨거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시그니처는 ‘2020년 첫 걸그룹’이란 점을 내세워 데뷔했다. 이석훈, 윤하, CIX(씨아이엑스)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처음 선보이는 결과물이다.

시그니처는 “시그니처로서 신인상 같은 큰 성적을 기대하기보다는 음악과 무대를 알리는 활동에 주력하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들어주시고 좋은 기운을 얻어가는 것에 행복을 느낄 것 같다. 케이팝의 시그니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타 소속사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이달의 소녀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우리를 알게 되셨다고 하더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정말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는 ‘달의 뒷면’처럼 숨겨왔던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표출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에게 기존의 틀과 편견을 넘어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뜨거운 열정으로 세상을 향해 주체적으로 나아가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강렬하게 변신한 이달의 소녀의 신보는 7일 기준 전 세계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걸그룹 아이튠즈 차트 최고 성적이다.

▲ 2월 걸그룹 대전 바통을 이어받는 로켓펀치, 체리블렛, 드림캐쳐, 위키미키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로켓펀치는 오는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RED PUNCH(레드 펀치)’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BOUNCY(바운시)’는 강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댄스곡으로, 키치한 멋과 이상향을 담은 가사에 청량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로켓펀치 멤버들의 미래에 대한 당찬 포부를 보여주는 노래다.

체리블렛은 이튿날인 11일 신곡 ‘무릎을 탁 치고’로 컴백한다. 7인조 재편 뒤 첫 컴백이다. 당당한 여성상을 노래하는 것이 걸그룹의 트렌드가 됐듯, 체리블렛 역시 ‘무릎을 탁 치고’를 통해 주변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분위기를 즐겨보자고 한다. 이는 앞서 오픈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걸그룹’ 드림캐쳐는 오는 18일 첫 번째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디스토피아 : 더 트리 오브 랭귀지)’를 내고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 지은 뒤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그만큼 관심이 뜨겁다. 멤버 시연이 컴백 예열을 위해 발매한 ‘Paradise(파라다이스)’는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블랙 스완)’에 이어 미국 아이튠즈 K-POP 송 차트에서 2위에 랭크됐다.

2월 걸그룹 대전의 문은 위키미키가 닫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본지에 “2월 컴백을 준비 중”이라며 “이미 재킷 촬영까지 마쳤다”고 설명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최유정까지 합류해 기대가 크다. 위키미키는 그간 ‘La La La(라라라)’, ‘Crush(크러쉬)’, ‘Picky Picky(피키피키)’로 활동하며 칼군무를 자랑해왔다. 이번 신곡에서도 ‘춤 구멍 없는’ 위키미키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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