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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KARD “데뷔 3부작, 고마운 곡들이지만 그걸 뛰어넘는 게 숙제”② (인터뷰)

기사승인 2020.02.13  14: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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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셉 “방송 활동 안 해서 아쉽지 않느냐고? 뭐라도 해보면 더 좋지 않았을까…”

▲ KARD가 네 번째 미니앨범 'RED MOON'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DSP미디어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혼성그룹 KARD(카드)가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KARD는 데뷔 3부작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Oh NaNa(오 나나)’, ‘Don’t recall(돈 리콜)’, ‘RUMOR(루머)’를 연이어 발매해 주목을 받았는데, 음악방송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 1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베프리포트와 만난 KARD의 전소민은 “데뷔 프로젝트 곡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 그걸 뛰어넘기 위해선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이게 저희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Oh NaNa’, ‘Don’t recall’, ‘RUMOR’는 KARD의 역작으로 꼽힌다.

좋은 노래를 낸 만큼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게 아쉽지는 않았을까. 전소민은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희도 준비가 안 됐던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Oh NaNa’를 만났다. 그 곡을 시작으로 실력을 키워왔고, 그 노래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저희가 있는 거라 아쉽거나 후회는 없다. 너무나 고마운 곡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 KARD가 네 번째 미니앨범 'RED MOON'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DSP미디어 제공

제이셉은 “솔직히 말하자면 아쉬움은 항상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그 때 방송 활동을 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을 하긴 했다.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 때 부족한 모습을 안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한 것 같다. 반반이다. 방송을 안 해서 다행스럽기도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뭐라도 해봤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KARD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네 번째 미니앨범 ‘RED MOON(레드 문)’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RED MOON’은 뭄바톤과 EDM, 트랩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서로에게 이끌리는 뜨거운 감정을 붉은 달에 비유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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