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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오만석 “악역으로 큰 사랑 받을 수 있어 감사”

기사승인 2020.02.17  12: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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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석, ‘사랑의 불시착’서 조철강으로 안방극장 압도

▲ 배우 오만석이 '사랑의 불시착'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사진: 좋은사람컴퍼니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오만석이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만석은 17일(오늘)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북한군 연기는 처음인데다 악역을 맡겨 주셔서 부담감도 있었지만 이정효 감독님과 박지은 작가님을 비롯한 수많은 스태프 분들이 계셨기에 ‘조철강’을 잘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기간 내내 미움을 받고 욕을 먹었던 ‘조철강’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배우로서 더할 나위 없는 칭찬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게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만석은 극 중 꽃제비 출신으로 소좌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을 모르는 야망으로 온갖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는 ‘조철강’ 역을 맡아, 리정혁(현빈 분)과 그의 가족을 무너뜨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특히 섬뜩한 카리스마와 범접할 수 없는 내공으로 똘똘 뭉친 그가 등장할 때마다 안방극장에 소름 끼치는 전율을 안겨주는 등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을 마무리한 오만석은 17~18일 밤 9시 50분 전파를 타는 JTBC 드라마 페스타 ‘안녕 드라큘라’에서 치과의사 ‘종수’로 특별 출연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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