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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토트넘 무리뉴 감독, “라이프치히? 세간의 평가보다 훨씬 강한 팀”

기사승인 2020.02.19  15: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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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응원 필요해

▲ RB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둔 조세 무리뉴 감독이 각오를 전했다.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RB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둔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각오를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라이프치히와 ‘2019-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라이프치히는 나겔스만 감독의 지휘하에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점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무리뉴 감독은 라이프치히전을 앞두고 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라이프치히는 강팀이다. 시즌 초반부터 분데스리가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점차는 단 1점이다. 그들은 탄탄한 스쿼드를 갖췄다. 여러 가지 전술을 소화할 수 있고, 많은 선수 옵션이 있다. ‘젊은 팀’, ‘요즘 뜨는 팀’이라는 수식어보다 훨씬 더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토트넘은 주포인 해리 케인과 중원의 핵 무사 시소코 등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해 전력누수가 불가피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손흥민마저 오른팔 골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실망감을 표현하는 대신, 팬들에게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선수들의 줄부상에 관한 소회를 묻는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대답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며 “모든 토트넘 팬들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들도 똑같이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팬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부탁하고 싶다. 나는 경기 당일 가장 먼저 라커룸에 들어가 선수들을 독려할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성원이 필요한 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과 라이프치히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20일(목) 오전 5시에 킥오프한다. 토너먼트에 일가견이 있는 무리뉴 감독이 주축선수들의 부상을 극복하고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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