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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버풀 클롭 감독 “헨더슨 햄스트링 부상, 좀 더 지켜봐야”

기사승인 2020.02.19  16: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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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서 0-1 패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조던 헨더슨 / 사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조던 헨더슨과 관련해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서 펼쳐진 ‘2019-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6강 1차전 원정경기서 0-1로 패했다.

리버풀은 전반 4분 만에 코너킥 상황서 선제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코너킥 세컨볼을 따낸 사울 니게스가 문전서 침착하게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다.

클롭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사디오 마네 대신 디보크 오리기를 투입해 반전을 꾀했지만, 끝내 아틀레티코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설상가상 리버풀은 팀의 주장이자, 올 시즌 리버풀 중원의 핵인 조던 헨더슨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시름이 깊어졌다. 아틀레티코전 약 80분을 소화한 헨더슨은 제임스 밀너와 교체 아웃됐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헨더슨이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 우리는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그는 (부상 정도에 대해) 심하게 걱정하지 않았지만 명백히 선수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올 시즌 헨더슨은 프리미어리그 25경기(선발 22)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만약 헨더슨의 회복 기간이 길어질 경우, 리버풀로서는 챔피언스리그 2연패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 도전에도 적잖은 차질이 예상된다.

이어 클롭 감독은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뒤 지난 노리치 시티전서 결승골을 뽑아낸 마네의 교체 아웃과 관련해 “경고누적 퇴장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답했다. 마네는 전반 40분경 옐로카드를 받았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3월 12일(목)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홈구장 안필드서 아틀레티코와 16강 2차전을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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