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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엑소 첸, 결혼·임신 발표 한 달 만에 심경 고백 “너무 늦게 사과드려 죄송” (전문)

기사승인 2020.02.20  15: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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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수없이 고민...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보일 것”

▲ 엑소 첸이 결혼 및 임신 발표 한 달여 만에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EXO(이하 엑소) 첸이 결혼 및 임신 발표 후 한 달 만에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첸은 지난 19일 오후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 “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수없이 고민을 하다 이제야 엑소엘(엑소 팬덤명) 여러분들께 글을 남기게 됐다”고 시작하는 긴 글을 올렸다.

그는 “자칫 서투른 말로 상처를 드릴까봐 걱정도 되지만 먼저 그동안 기다렸을 여러분들께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을 엑소엘 여러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글을 썼을 때는 저에게도 난생 처음 일어난 일이라 함께해왔던 엑소엘 여러분들께 어떻게 말을 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제가 직접 여러분들께 사실을 먼저 알려드려야겠단 생각만으로 글을 남겼었는데 제 마음과는 다르게 저의 부족하고 서투른 말들로 실망하고 상처받은 모습에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또 첸은 “제 마음이 잘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여러분이 주신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사랑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면서 “너무 늦게 여러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해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첸은 지난달 13일 직접 쓴 편지를 통해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되었다”고 알려 화제의 중심에 섰다. 팬 대다수는 “첸이 그룹에 폐를 끼쳤다”며 그의 탈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2012년 데뷔한 엑소는 그간 ‘늑대와 미녀’, ‘으르렁’, ‘Lotto(로또)’, ‘Ko ko Bop(코코밥)’, ‘Love Shot(러브 샷)’, ‘Obsession(옵세션)’ 등 숱한 히트곡을 내고 최정상 아이돌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첸은 엑소 유닛인 엑소 첸백시와 솔로로도 활약하며 팀 내 인기를 견인해왔다. 특히 ‘태양의 후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미씽나인’, ‘백일의 낭군님’, ‘진심이 닿다’,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등 인기 드라마 OST에도 다수 참여, 대중성까지 겸비했다는 평을 받았다.

▲ 엑소 첸이 결혼 및 임신 발표 한 달여 만에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이하는 첸이 올린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첸입니다. 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을 하다 이제서야 엑소엘 여러분들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자칫 서투른 말로 상처를 드릴까봐 걱정도 되지만 먼저 그동안 기다렸을 여러분들께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을 엑소엘 여러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 글을 썼을 때는 저에게도 난생 처음 일어난 일이라 함께해왔던 엑소엘 여러분들께 어떻게 말을 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직접 여러분들께 사실을 먼저 알려드려야겠단 생각만으로 글을 남겼었는데 제 마음과는 다르게 저의 부족하고 서투른 말들로 실망하고 상처받은 모습에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제 마음이 잘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여러분이 주신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사랑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너무 늦게 여러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해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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