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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국’ 기성용, “프리미어리그 이적보다 더 설렌다”

기사승인 2020.02.21  15: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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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스페인 1부 마요르카행 유력

▲ 스페인 무대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금일 출국길에 오른 기성용 / 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스페인 무대 입성을 앞둔 기성용이 소회를 전했다.


21일 기성용은 스페인 1부리그 클럽과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 전 기자회견서 기성용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다”라며 스페인 이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C2글로벌 측은 “기성용이 스페인 1부리그 구단과 협상 마무리 및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21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당초 몇몇 언론의 보도에 따라 기성용의 행선지는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마요르카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마요르카는 현재 라리가 강등권인 18위로, 국내팬들에게는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가 뛰는 팀으로 익숙하다.

K리그 복귀가 무산된 이후, 스페인뿐만 아니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등에서 기성용을 향한 러브콜이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성용은 FC서울 복귀가 무산된 것에 대해 “지난 10년간 여러 팀과 협상해오면서 ‘이 팀이 나를 원하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아왔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다”며 “서울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영국서 들어올 때 K리그로 복귀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결렬되어 안타깝다. 내 마음도 힘들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기성용은 “뉴캐슬에서는 경기도 많이 못 뛰어서 동기부여가 떨어졌던 건 사실이다”라고 운을 뗀 뒤 “주변에서는 ‘고생 많이 했으니 이제는 편하게 살라’고 하더라. 나도 돌아올 때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기회가 주어지니 다시 동기부여가 생겼다. 주변과 가족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유럽 최고 리그로 꼽히는 프리메라리가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을 때보다 설렌다. 20대 초반은 아니지만 도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선수생활뿐만 아니라 은퇴 후 축구계에서 일을 할 때도 가장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계약 기간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짧아도 불만이 없다. 뛰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달 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2018년 7월 스완지 시티를 떠나 뉴캐슬의 유니폼을 입은 기성용은 모든 대회서 23경기에 출전했지만, 올 시즌엔 단 4경기 출전에 그치며 입지가 좁아졌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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