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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 2020시즌 주장 고요한 연임... 부주장은 주세종

기사승인 2020.02.21  1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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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한, "주장으로서 항산 솔선수범, 한발 더 뛰겠다"

▲ 2020시즌 주장과 부주장을 공개한 FC서울 / 사진: FC서울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FC서울이 2020시즌 캡틴으로 ‘원클럽맨’ 고요한을 선임했다. 2018년 7월부터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온 고요한이 올해 역시 주장완장을 차게 됐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모범적인 자세로 선수단의 신망이 두터운 고요한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 역할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라운드에서는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플레이로 팀의 든든한 캡틴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4년 입단 후 고요한은 서울서 17년간 활약하며 구단의 상징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했다. K리그를 비롯해 AFC챔피언스리그, FA컵 등서 현재까지 395경기로 팀의 최다 출전 기록을 매 경기 경신하고 있는 현역 레전드다.

고요한은 2010, 2012, 2016 세 차례 K리그 우승, 2015 FA컵 우승, 2006 리그컵 우승 등 총 다섯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FC서울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부주장에는 주세종이 낙점됐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은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FA컵과 ACL을 포함해 현재까지 96경기에 출전해 100경기 출장 기록을 앞두고 있다.

고요한은 “믿음을 주신 감독님과 선수단에게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주장으로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한발 더 뛰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팀이 하나로 뭉쳐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FC서울은 오는 29일(토) 지난 시즌 준우승팀 울산현대와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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