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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김정현 “‘학교 2017’, 연기의 기본을 훈련한 작품이었어요”③ (인터뷰)

기사승인 2020.02.22  0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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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 잘한다고요? 발전하다가 막히면 뚫릴 순간 온다는 기대는 있지만…”

▲ 배우 김정현이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오앤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김정현이 돌아본 배우 인생에서, 2017년 방송된 KBS 2TV ‘학교 2017’은 꽤나 중요한 작품이었다.


지난 2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난 김정현은 “‘학교 2017’에 대한 고마움이 있다. 기본적인 연기 훈련을 시켜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학교 2017’ 당시엔 연기 연습을 하면서도 ‘이걸 왜 해야 하지?’, ‘이게 꼭 필요할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돌아보니 그 때 많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연기 훈련을 반복하다 보니까 연기에 근육이 붙었더라. 칭찬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아직 스스로 보기엔 부족한 것 같다”고 회상했다.

“제가 부산 출신이라 아직도 사투리가 나와요. ‘학교 2017’ 때 뵀던 연기 선생님께서 그걸 많이 고쳐주셨어요. 제일 감사한 건 대본에 기반 해서 연기할 수 있게끔 알려주신 거죠. 대본을 읽고 분석하고 어떻게 소화할 것인지 고민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것도 참 감사해요.”

▲ 배우 김정현이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오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제 연기의 한 꺼풀을 벗겨줬던 사건이 있었다. 선생님께서 ‘네가 느끼는 건 중요하지 않다. 우리(시청자)한테 전달되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신 거였다”면서 “나 역시도 그러한 오류를 갖고 있었다. 내가 얼마나 슬픈지, 얼마나 느끼고 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가 큰 깨우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역시도 그 생각으로 연기하려 한다. 연기는 표현이고 전달이다. 그걸 늘 염두에 두고 있다. 이렇게 연기하다 보면 발전하다가 막혀도 뚫릴 거란 기대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주연급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18년 ‘시간’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해 1년 5개월의 공백을 가졌다. ‘사랑의 불시착’은 김정현의 공백을 단숨에 메워준 작품이다.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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