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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무리뉴 감독, 코로나19 여파 온라인으로 훈련 지도

기사승인 2020.03.30  16: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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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 스트리밍 통해 훈련 지도

▲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훈련을 지도하는 토트넘 무리뉴 감독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온라인으로 훈련 지도에 나선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월요일부터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비디오 스트리밍을 통해 선수들과 훈련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프리미어리그가 4월말까지 중단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훈련 일정을 취소하고 선수들의 자가격리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선수들은 각자 집에서 피지컬 트레이닝 등을 병행하며 컨디션 유지에 힘쓰고 있다. 토트넘도 구단 차원에서 선수들에게 훈련 프로그램 및 각종 운동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토트넘의 중앙미드필더 윙크스는 “아직 이러한 형태의 훈련이 선수들에게는 낯설지만 점점 이해하고 있다”며 “피트니스 차원에선 괜찮은 것 같다. 집에 있는 바이크, 트레드밀 등을 활용하고 있다. 구단에선 스쿼트 머신을 제공해줬다. 선수들 모두 일정을 받긴 하지만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각각 한국, 네덜란드로 귀국한 손흥민과 베르흐베인 역시 온라인으로 훈련에 동참할 예정이다.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시소코, 베르흐베인 등 주축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한 토트넘은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돼 선수들의 회복 기간을 벌게 됐다. 토트넘이 이 시기를 반전의 계기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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