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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 “일부 악플러 벌금형 선고... 합의 요청에도 선처 NO” (공식입장)

기사승인 2020.03.30  17: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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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새롭게 확보한 자료 바탕으로 고소 → 정식 수사 착수”

▲ 방탄소년단 측이 악플러 고소 진행 상황을 공지했다 /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악플러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0일(오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공식 소셜 미디어에 ‘아티스트 권리침해 관련 법적 대응 진행 상황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하고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빅히트 측은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수차례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기관에서 피의자 다수의 신원을 확보하여 일부 피의자는 벌금형을 확정 선고받았으며, 그밖에 피의자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수사기관의 요청으로 구체적인 수사 과정이나 진행 상황, 처벌 내용 등을 공개하기 어려우나 현재 순차적으로 처벌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려드린다. 피의자 중 대리인을 선임하여 사과를 전하고 합의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어떠한 경우에도 합의나 선처는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빅히트는 “올해 새롭게 확보한 악성 게시물 자료를 바탕으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수사기관에서 최근 정식 수사를 착수했다. 기존에 법적 대응을 진행하였음에도 악성 행위를 지속하는 인물들에 대해서는 추가로 고소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북미 투어 일정을 조정했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모욕 및 명예훼손 게시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기존에 공지한 바와 같이,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수차례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수사기관에서 피의자 다수의 신원을 확보하여 일부 피의자는 벌금형을 확정 선고받았으며, 그밖에 피의자는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수사기관의 요청으로 구체적인 수사 과정이나 진행 상황, 처벌 내용 등을 공개하기 어려우나 현재 순차적으로 처벌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피의자 중 대리인을 선임하여 사과를 전하고 합의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어떠한 경우에도 합의나 선처는 없습니다.

또한, 올해 새롭게 확보한 악성 게시물 자료를 바탕으로 고소장을 제출하였고, 수사기관에서 최근 정식 수사를 착수하였습니다. 기존에 법적 대응을 진행하였음에도 악성 행위를 지속하는 인물들에 대해서는 추가로 고소 조치하였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제보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는 내부적으로 수립한 절차에 따라 법적 대응 주기를 단축하여 더욱 엄정하게 아티스트를 보호할 계획입니다. 빅히트 법적 대응 계정으로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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