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엔터 측 “홍수현 전속계약? 미팅했지만 아직 결정된 바 無” (공식입장)

▲ 배우 홍수현이 FN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가졌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홍수현이 새 둥지를 알아보고 있다.

30일(오늘)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홍수현과 만난 건 맞지만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F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과거 키이스트에서 홍수현과 함께 일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홍수현은 2007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인연을 맺은 양근환 대표와 콘텐츠와이, 어썸이엔티에 이르기까지 12년째 함께해왔다. 지난 1월 어썸이엔티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2000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한 홍수현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영화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카멜리아’ 등에서 열연했다.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팔로우 미8S’, ‘서울메이트2’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FN엔터테인먼트에는 안보현, 임수향, 박하나, 이다해, 진이한, 문희경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