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국내 개막전 취소 후 줄줄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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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2개 대회 추가 취소를 결정한 KLPGA / 사진: KLPGA |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펼쳐질 예정이었던 ‘크리스F&C 제42회 KLPGA챔피언십’ 개최를 취소했다.
KLPGA는 ‘크리스F&C 제42회 KLPGA챔피언십’에 이어 오는 5월 8일부터 사흘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도 개최를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 스폰서인 크리스F&C, 교촌F&B와 함께 대회 개최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듭한 결과, KLPGA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선수, 관계자 및 골프 팬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돼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KLPGA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만여자오픈'을 비롯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취소에 이어 추가적으로 2개 대회 개최를 취소하게 됐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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