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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엘모하마디, “프리미어리그 중단? 아스톤 빌라에겐 재정비 시간”

기사승인 2020.04.10  16: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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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잔뼈 굵은 엘모하마디, 후반기 반등 다짐

▲ 아스톤 빌라의 베테랑 측면 자원 아메드 엘모하마디 / 사진: 아스톤 빌라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아스톤 빌라의 베테랑 측면 자원 아메드 엘모하마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프리미어리그 중단 기간이 소속팀 빌라에게는 “재정비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최근 영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엘모하마디는 9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빌라에게는 ‘리셋’의 시간이 될 것이다. 시즌 막바지 남아있는 10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아스톤 빌라는 승격 한 시즌 만에 또다시 강등 위기를 맞았다. 코로나19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빌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4연패를 당하며 강등권인 19위로 처지고 말았다.

엘모하마디는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우리는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리그가 중단되면서 팀의 핵심 선수인 존 맥긴(18경기 3골 2도움)이 부상에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그는 팀의 핵심선수다. 돌아오면 남은 10경기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빌라는 감독부터 고참선수들, 어린선수들까지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팀이다”라고 후반기 반등을 다짐했다.

선덜랜드, 헐 시티, 아스톤 빌라를 거치며 10년간 프리미어리그서 활약한 엘모하마디는 측면 수비와 공격 둘 다 가능한 멀티자원이다. 끝으로 그는 10년간 맞붙었던 상대들 중 가장 뛰어났던 선수들을 묻는 질문에 “가장 뛰어난 공격수는 첼시 시절 에당 아자르였다. 그는 진정한 월드클래스 선수고, 수비를 할 때 무엇을 할지 예측이 어려운 상대였다. 가장 뛰어난 수비수는 애슐리 콜이었다. 그를 제치는 건 어려웠고,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도 가능한 수비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32살 베테랑 엘모하마디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선발 8)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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