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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의 베프] 종현 ‘Lonely’

기사승인 2020.04.24  0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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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종현 대표곡 중 하나...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위로 선사

▲ 3년 전 오늘 발매된 종현의 'Lonely'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7년 4월 24일 발매된 종현의 ‘Lonely(론리)’입니다.


♬ Lonely
샤이니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종현의 두 번째 소품집 ‘이야기 Op. 2’의 타이틀곡 ‘Lonely’는 소녀시대 태연이 피처링한 노래로, 절제된 시퀀스와 미니멀한 악기 구성이 인상적이다. 곡을 리드하는 담담한 피아노 연주와 6인조 스트링 앙상블이 매력적이며, 함께 있어도 혼자 있는 듯한 외로움과 차라리 혼자가 편한 두 가지 감정을 서로 대화하듯 풀어내 많은 이에게 위로를 선사했다.

‘이야기 Op. 2’에는 ‘Lonely’ 외에도 ‘1000’, ‘멍하니 있어’, ‘Love Is So Nice(러브 이즈 소 나이스)’, ‘눈싸움’, ‘엘리베이터’, ‘놓아줘’, ‘벽난로’, ‘따뜻한 겨울’, 그리고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바퀴’까지 총 열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사계절의 흐름에 맞춰 유기적으로 구성했다. 당시 종현은 해외 투어, 라디오 DJ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직접 전곡 작사, 작곡함은 물론 디렉팅 및 재킷 작업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색깔을 공고히 했다.

▲ 샤이니 및 솔로앨범, 타 가수와의 협업으로 싱어송라이터 능력을 인정 받았던 종현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샤이니와 솔로앨범 외에도 아이유의 ‘우울시계’, 이하이의 ‘한숨’, 엑소의 ‘PLAYBOY(플레이보이)’, 김예림의 ‘No more(노 모어)’ 등을 만들어 일찌감치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Lonely’는 2017년 12월, 종현이 갑작스레 우리의 곁을 떠난 뒤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그의 음악으로 치유 받은 팬들이 애도를 표한 것이다. 역주행 덕에 가온차트 51주차 2관왕(다운로드종합, 디지털종합 부문)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2015년 낸 ‘이야기 Op.1’의 수록곡 ‘하루의 끝’은 디지털종합차트 7위에 올랐으며, 이하이가 부른 ‘한숨’은 5위에 랭크됐다.

1990년 4월 8일생인 그의 봄은 팬들이 대신 채웠다. 팬들은 트위터 해시태그에 ‘#종현아_덕분에_내_평생이_따뜻해 #4월 8일’이란 문구를 올려 여전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그가 생전 발매한 앨범 페이지에는 댓글이 꾸준히 달리고 있다.

▲ 태민을 제외하고 전원 군 복무 중인 샤이니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는 멤버들의 입대로 ‘군백기(군 복무+공백)’를 보내고 있다. 리더 온유는 2018년 12월 현역 입대해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 출연했다. 키는 지난해 3월 입대해 군 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민호 역시 작년 4월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을 통해 입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개최 예정이었던 솔로 콘서트를 연기한 태민은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고 “회사에서 방송 등 프로모션과 관련해서 미팅을 하고 왔다.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상의했다”며 “여러 가지 채널로 찾아뵐 것 같다. 작사하는 모습 혹은 춤 연습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로도 보여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는 그간 ‘Ring Ding Dong(링딩동)’, ‘산소 같은 너’, ‘Veiw(뷰)’, ‘Everybody(에브리바디)’, ‘Dream Girl(드림 걸)’, ‘Lucife(루시퍼)’, ‘데리러 가’ 등 히트곡을 여럿 내고 국내외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여섯 번째 정규앨범 ‘The Story of Light(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네 멤버는 故 종현이 떠난 뒤 취재진과 공식석상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멤버들은 “함께한 시간들이 값지게 남아있는 것 같다. 샤이니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또 잘 지내고 있으며, 버티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그동안 ‘샤이니스럽다’, ‘샤이니답다’라는 말을 들었다. 저희가 어떤 색이라고 정의를 하기보다는 10년 동안 앨범을 내왔고 열심히 활동했으니 이제 ‘샤이니’ 자체가 고유명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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