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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늘의 베프] 포미닛 ‘이름이 뭐예요?’

기사승인 2020.04.26  00: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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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미닛에게 4년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 1위 안겨준 효자곡

▲ 7년 전 오늘 발매된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3년 4월 26일 발매된 4minute(이하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입니다.


♬ 이름이 뭐예요?
2016년 4월 26일 발매된 포미닛의 네 번째 미니앨범 ‘Name is 4minute(네임 이즈 포미닛)’의 타이틀곡이다. ‘Name is 4minute’ 발매 일 년 전, ‘Volume Up(볼륨 업)’으로 대세로 자리매김한 뒤 내놓은 음반이다.

‘2013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Name is 4minute’은 포미닛만이 이끌어 낼 수 있는 강렬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은 앨범이다. 네온 컬러의 파격적인 티저들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름이 뭐예요?’ 외에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 ‘Whatever(왓에버)’, ‘Gimme that(김미 댓)’, ‘Domino(도미노)’ 등 다섯 곡이 수곡됐다.

▲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포미닛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는 히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썼다. 새로운 힙합 스타일의 독특한 사운드와 리듬감 넘치는 경쾌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가사는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다. “이름이 뭐예요, 전화번호 뭐예요~” 실제로 ‘이름이 뭐예요?’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숱하게 패러디됐다. 원래는 남자가 부를 노래였다. 포미닛은 그해 ‘불후의 명곡’에서 “여자가 먼저 번호를 물어보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처음엔 남자 노래였다. 우리가 하고 싶다고 해서 여자 버전으로 바꾼 것”이라는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기록도 좋았다. 그해 5월 중순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5~6월에 걸쳐 이효리, 애프터스쿨, 아이비, 씨스타, 신화 등 인기 가수들이 컴백한 가운데 거둔 성적이라 유의미하다. 4월 발매된 곡 중 유일하게 한 달 반 이상 차트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 가요 관계자들은 “걸그룹 전쟁이 계속 이어졌는데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는 올 상반기 대표 히트곡으로 확실히 자리를 굳혔다”고 분석했다.

현아, 전지윤, 허가윤, 남지현, 권소현 등 5인조로 구성된 포미닛은 2009년 ‘Hot Issue(핫 이슈)’로 화려한 데뷔 후 ‘Muzik(뮤직)’, ‘HuH(허)’, ‘I My Me Mine(아이 마이 미 마인)’, ‘Heart To Heart(하트 투 하트)’, ‘거울아 거울아’, ‘미쳐’ 등 숱한 히트곡을 내고 정상급에 올라섰다.

보이그룹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파워풀한 안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 당당하고 주체적인 가사는 포미닛의 상징이었다. 섹시함, 귀여움, 청순함을 내세웠던 여타 걸그룹들과 차별점을 내세우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포미닛은 2016년 6월 해체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과 재계약 관련, 오랜 논의를 거쳤고 심사숙고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해체를 알렸다. 이후 현아만 큐브에 남아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

▲ 영화 '서치 아웃' 주연을 맡은 허가윤, 손지현이란 활동명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한 남지현, 아츠로이엔티에 새 둥지를 튼 전지윤 / 사진: 스톰픽쳐스코리아, MBC, 아츠로이엔티 제공

지금은 포미닛 전원이 큐브를 떠난 상황이다. 현아는 2018년 큐브의 보이그룹 펜타곤 멤버였던 이던과 열애를 인정한 뒤 지난해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으로 이적했다. 허가윤은 지난 2월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서치 아웃’으로 첫 주연을 꿰찼다. 전지윤은 지세희가 소속된 아츠로이엔티 품에 안겨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남지현은 손지현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웰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달에는 MBC ‘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 서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매니지먼트 오름 소속인 권소현은 지난해 영화 ‘생일’, ‘블랙머니’, ‘감쪽같은 그녀’,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미스터 기간제’에 얼굴을 비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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