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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오늘의 베프] 애프터스쿨 ‘Shampoo’

기사승인 2020.04.28  0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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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곡 vs 애프터스쿨 이미지와 안 맞아’... 극과 극 반응

▲ 9년 전 오늘 발매된 애프터스쿨의 '샴푸'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1년 4월 28일 발매된 AFTER SCHOOL(이하 애프터스쿨)의 ‘Shampoo(이하 샴푸)’입니다.


♬ 샴푸
애프터스쿨이 2011년 4월 28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VIRGIN(버진)’의 타이틀곡 ‘샴푸’는 시인 원태연과 일본 작곡가 다이시 댄스가 만든 곡으로, 섬세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인다. 전작 ‘Bang!(뱅)’으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던 애프터스쿨이 이미지 변신을 꾀했던 곡이지만,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렸다.

애프터스쿨은 2012년 6월, 새 멤버 가은을 영입한 후 ‘Flashback(플래시백)’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대중은 우리에게 ‘샴푸’ 같은 스타일보다 초기 모습을 기대하고 있더라. 그래서 이번 음반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돌아가자’ 생각했다. ‘Flashback’은 강렬하고 파워 넘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가미돼 있다. 지금부터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모습이 다시 시작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 애프터스쿨 '샴푸' 티저 영상 캡처 / 사진: 플레디스 제공

‘VIRGIN’은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는 음반으로, 애프터스쿨의 사랑스러움과 페미닌한 감성이 담겨있다.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독립적인 사고방식, 그리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바로 보는 시선이 애프터스쿨이 추구하는 음악이라고. 소속사 측은 “그 동안 보여줬던 애프터스쿨의 섹시한 감성, 수줍은 괴짜의 본능을 감추고 숨겨져 있었던 애프터스쿨만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을 내뿜는 상반되는 모습들까지 유연한 매력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음반에는 ‘샴푸’ 외에 인트로 ‘Let’s Step Up(렛츠 스텝 업)’, ‘Virgin’, ‘Play Ur Love(플레이 유어 러브)’, ‘Dream(드림)’, ‘잘 지내고 있죠’, ‘Funky Man(펑키 맨)’, 레이나의 솔로곡 ‘시간에 기대어’, 정아의 솔로곡 ‘My Bell’ 등 총 13트랙이 수록돼있다.

애프터스쿨은 음악방송에서 탭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Let’s Step Up’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KBS 2TV ‘뮤직뱅크’ 무대가 깨지면서 가라앉아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쇠로 돼있는 탭슈즈 탓이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탭댄스 퍼포먼스의 포문을 열었던) 가희의 열정이 넘쳤던 것 같다”며 “멤버들이 놀라긴 했지만, 대박이 난다는 징조로 받아들이겠다”고 전한 바 있다.

▲ 네티즌과 사회적 거리두기 문제로 설전을 벌인 가희, 정아와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한 이주연, 새 프로필을 공개한 유소영, 배우로 전향한 나나, 리지, 유이 / 사진: 각 소속사 및 베프리포트DB

애프터스쿨은 2009년 1월 가희, 정아, 소영, 베카, 주연 등 5인조로 데뷔했다가 그해 4월 유이를 영입했다. 그해 10월 소영이 탈퇴하고 11월 레이나, 나나가 들어왔다. 이로써 7인조로 재편된 애프터스쿨은 지금껏 회자되는 대표곡 ‘너 때문에’를 내고 큰 사랑을 받았다. ‘너 때문에는’는 효자곡이다. KBS 2TV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처음 안겨준 데 이어 서울가요대상 신인상까지 거머쥐게 했다. 음원차트에서도 3주간 1위를 차지했다.

현재 플레디스에 남은 멤버는 이영과 나나뿐. 대부분 배우 및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가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 사회적 거리두기 문제로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였고, 정아는 이주연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유소영은 최근 새 프로필 사진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나나는 KBS 2TV 새 드라마 ‘출사표’ 출연을 앞두고 있다.

레이나는 작년 12월 플레디스를 떠난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리지는 박수영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tvN 새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 합류했다.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완전히 배우로 자리 잡은 유이는 연내 MBC 새 드라마 ‘SF8-증강 콩깍지’로 복귀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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