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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구단들, 시즌 재개 의지 확인... 구체적 시기는 미정

기사승인 2020.05.02  15: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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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스태프, 팬들 건강이 최우선

▲ 사진: 프리미어리그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시즌 재개를 위한 움직임이 여전히 ‘기지개’ 선에서 그쳤다.


1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는 20개 구단 대표자들과 가진 화상회의서 시즌 재개를 위한 논의를 가졌으나 구체적 시기를 정하지 못했다.

최근 올리버 다우든 영국 문화부 장관의 영국 내 스포츠 재개를 위한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발언 이후 프리미어리그 측도 정부의 엘리트 스포츠 재개 움직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더해 프리미어리그 측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선수들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구단 관계자 및 팬들의 건강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모든 구성원의 안전이 보장될 때 정부의 지침에 따라 시즌을 재개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팬들의 운집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당국의 안전 평가에 기반한 중립지역 경기장을 확보하는 것이 시즌 재개를 위한 충분조건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달 유럽축구연맹(UEFA)은 각국 리그에 오는 25일까지 2019-20 시즌 재개 여부를 결정하라는 통보를 내린 바 있다.

최근 프랑스 리그앙이 정부의 지침에 따라 시즌을 조기 종료했고, 당초 5월 9일 재개를 목표로 했던 독일 분데스리가는 오는 6일 정부 결정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 역시 시즌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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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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