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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의 베프] 박효신 ‘Goodbye’

기사승인 2020.05.06  00: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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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들의 가수’ 박효신, ‘Goodbye’ 발매 직후 차트 석권

▲ 1년 전 오늘 발매된 박효신의 'Goodbye'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9년 5월 6일 발매된 박효신의 ‘Goodbye(굿바이)’입니다.


♬ Goodbye
박효신이 지난해 5월 6일 발매한 ‘Goodbye’는 맑은 봄날, 지는 해를 보며 보내는 서글프지만 따뜻한 인사다. 박효신이 끊임없이 이야기해온 관계와 사랑의 이야기 속에 필연적인 요소인 ‘이별’을 단절이 아닌 ‘놓아줌’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풀어낸 곡이다.

또한 그의 8집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시도를 위한 도약의 예고이기도 하다. 7집 발매 이후 다양한 음악을 싱글 형태로 선보인 박효신은 8집의 대표하는 메인 곡인 ‘Goodbye’를 또 한 번 싱글 컷으로 발매하며 모든 작품들은 그가 그려 나아갈 커다란 그림의 일부라는 것, 각 앨범들은 단절되어 있지 않고 선을 그려나가고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 지난 해 내놓은 'Goodbye'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박효신 / 사진: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재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박효신은 그간 맞춰온 호흡을 이번 곡에서 여과 없이 드러내며 또 한 번의 변화를 앞둔 준비된 모습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둘은 영화음악과 미술작품 활동을 통해 쌓아 온 감각으로 음악을 하나의 풍경으로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곡의 시간대가 해가 질 무렵인 것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해가 질 무렵의 햇살과 뜰 무렵의 햇살은 다르지 않음을, 가는 것들과 오는 것들은 결국 길게 이어지고 있음을 박효신은 자신의 세계관을 작사가 김이나와 공유하며 가사로 풀어냈다.

떠나보내 준다는 것은 그럼에도 서글픔을,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여야 비로소 성숙해지고 또 다른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표현하기 위해 50인조의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선율을 베이스로 했다. 곡 발매 당시 박효신은 “‘Goodbye’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과 그로 인해 느껴지는 외로움에 대한 곡으로, 슬프지만 이 또한 우리가 살아가고 관계하는 삶의 과정이기에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 'Goodbye' 발매 후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콘서트를 연 박효신 / 사진: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효신은 ‘Goodbye’ 발매 후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러버스 : 웨얼 이즈 유어 러브?)’란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총 6회로 열린 공연에서 박효신은 ‘국내 솔로가수 최초 체조경기장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 동원(10만 명)’이란 기록을 세웠다. 그는 “우리 삶은 한치 앞도 모르게 흘러간다. 혼자 있지만 절대 혼자가 아니다. 우린 여기 있고, 하나니까 외로워하지 말라”고 했다.

박효신이 내놓은 마지막 음반은 작년 6월의 ‘戀人(연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수들은 여전히 박효신의 노래를 부르며 위로받고, 또 팬들을 위로하고 있다. f(x) 출신 루나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Goodbye’를 커버했다. 추화정은 ‘숨’ 커버 영상을 올린 뒤 “‘숨’은 힘들 때 저를 견딜 수 있게 해줬던 노래”라고 말했다.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주목받은 가호 역시 박효신의 명곡들을 리메이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효신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탁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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