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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인기 고공행진 이어가... 이소영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시청률↑

기사승인 2020.06.01  14: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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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영, '제8회 E1 채리티 오픈'서

▲ '제8회 E1 채리티 오픈'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이소영 / 사진: KLPGA, SBS골프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 골프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KLPGA 투어가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지난 31일 생중계 한 ‘제8회 E1채리티 오픈’ 최종라운드 시청률이 1.075%(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슈퍼루키’ 유해란(19)이 ‘벙커샷 이글’로 선두 이소영(23)을 1타차로 바짝 추격하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오후 3시 34분경에는 순간 최고 시청률 1.726%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코로나19 이후 골프 투어 중 세계 최초로 개최한 ‘KLPGA 챔피언십’은 최종일 시청률 0.925%를 기록하며 메이저 대회 42년 역사를 갈아치웠다. 이어 올 시즌 2번째 정규 대회인 ‘E1채리티 오픈’은 ‘KLPGA챔피언십’을 뛰어넘는 시청률 급 상승세를 보였다. 4라운드로 펼쳐진 이번 대회 평균 시청률 또한 0.623 %를 보이며 ‘E1 채리티오픈’ 단일 대회로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치러진 ‘고진영 VS 박성현’의 슈퍼매치 또한 1%를 돌파하며 야구보다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았다. KLPGA챔피언십부터 3주 연속 재개된 한국여자골프 선수들의 경기가 그간 생중계에 목말라있던 골프팬들의 갈증을 풀어주며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SBS골프 임정민 제작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개최가 지속되는 만큼 안방에서 현장감 있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중계 제작 요소들을 업그레이드했다. 선수들의 상황별 샷을 비구선 추적 그래픽으로 보여줘 선수들의 코스공략법을 알려주고 있고 4D 리플레이 스윙분석, 3D 그래픽 위치분석 등으로 골프팬들의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LPGA투어는 오는 4일(목)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 등이 출전하는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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