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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신현빈 “‘슬기로운 의사생활’ 장겨울, 처음부터 매력적이었죠”③ (인터뷰)

기사승인 2020.06.03  11: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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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 먹방’ 위해 미리 배달시켜 연습... 유튜버 영상도 챙겨봤어요”

▲ 배우 신현빈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최성현스튜디오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신현빈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장겨울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베프리포트와 만난 신현빈은 “캐릭터의 설명을 들었을 때부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 굉장히 많은 스타일인데, 드라마에서는 많이 다뤄지지 않은 것 같아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신현빈은 지난달 28일 막 내린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극본 이우정)’에서 무뚝뚝한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장겨울로 분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 안경을 쓰고 머리까지 질끈 묶는 스타일이다. 단벌신사에 먹는 것도 우걱우걱. 일종의 편견이지만 여배우로서는 두려울 법도 했는데, 그는 “쉽게 받아들여졌다”고 회상했다.

“화장을 안 하고 머리를 묶고, 옷도 단벌. 음식도 잘 먹고 하는 이 모든 것들이 장겨울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했어요. 캐릭터 설정이 기본적으로 탄탄했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데에 전혀 무리가 없었죠.”

극 중 ‘샌드위치 먹방’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그는 “먹긴 잘 먹는데 입이 크지 않아서 턱을 잘 풀고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난다. 대본 지문에는 ‘맹렬히 먹는다’고 표현돼있더라. 낯설지만 정말 와 닿았다”며 “샌드위치를 미리 배달시켜 먹는 연습도 했다. 극 중 등장한 브랜드의 샌드위치를 먹는 유튜버들의 영상도 챙겨봤다”고 밝혔다.

▲ 배우 신현빈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최성현스튜디오 제공

신현빈과 장겨울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될까. 그는 “실제의 저 역시도 관심이 없는 일에는 심드렁하다. 궁금해 하지도 않는다. 다만 좋아하는 일만큼은 열중해 한다”며 “주변에서 저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지금도 대부분의 일은 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 하는 편”이라고 했다.

“오히려 작은 일에 집착해요. 오늘 뭘 먹을까, 여기에 스티커를 어떻게 하면 예쁘게 붙일 수 있을까, 이런 거요. 저도 호불호가 명확한 사람이고, 그래서 미성숙하기도 하죠.” (웃음)

갈수록 옅어지는 화장은 그의 아이디어였다. 신현빈은 “입술이 텄던 건 의도하지 않은 일이었지만, 후반엔 립밤도 안 바르려고 했다. 립밤의 색깔이 보이는 게 오히려 불편하더라. 캐릭터와 맞지 않는 것 같았다”며 “그런 식으로 겨울이의 성격을 표현하려 했다. 그게 가장 겨울이다운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작품이다. 신현빈을 비롯해 조정석, 유연석, 김대명, 정경호, 전미도, 안은진 등이 출연했다. 올 하반기 시즌2 촬영에 돌입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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