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K리그1] 울산, 165번째 '동해안 더비'서 포항과 맞대결... 설욕 다짐

기사승인 2020.06.05  15:27:47

공유
default_news_ad1

- 6일(토)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

▲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를 앞둔 울산의 캡틴 신진호 / 사진: 울산현대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K리그1 대표 라이벌전 울산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165번째 '동해안 더비'가 축구팬들을 찾는다.


울산은 오는 6일(토)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2승 2무 승점 8점 2위로 개막 후 무패를 달리고 있는 울산은 원정에서 승점 3점과 함께 선두 탈환을 노린다.

양 팀의 경기를 일컫는 ‘동해안 더비’는 K리그에서 가장 오래되고 치열한 라이벌전이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할 만큼 뜨거운 경기이다. 지금까지 K리그에서 164번의 경기를 치러 울산 기준으로 53승 50무 61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중요한 길목에서 번번이 포항에 발목이 잡힌 울산이다. 지난해 12월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포항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서 1-4로 패하며 우승트로피를 전북현대에 내줬다. 지난해 울산이 맞대결 전적에서 유일하게 밀린 팀(리그 1승 3패 열세)은 다름 아닌 포항이다.

울산은 '캡틴' 신진호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포항 유스 출신으로 2011년 프로에 입문한 신진호는 4년간 포항에 몸담은 후 돌고 돌아 2019년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5월 4일 포항 원정에서는 약속대로 절묘한 중거리 골을 선보인 후 경례 세리머니를 선보여 친정 포항과 포항 팬들에게 비수를 꽂았다. 작년 리그 최종전에서는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어 그라운드 밖에서 아픔을 함께 했다. 올해는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는 만큼 어깨가 더 무겁다.

신진호는 4일 동해안 더비 미디어데이에서 “지난해 마지막 경기에 함께 하지 못해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경기 후 포항 선수들이 우리를 조롱하는 듯한 헹가래를 쳐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런 부분들이 충분한 자극제가 되어 동기부여가 되었고, 울산의 모든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잘 무장되어 있는 상태이다”라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울산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연속골(5골)을 기록한 주니오를 공격 선봉에 내세운다. 광주FC와의 4라운드에서 득점포를 잠시 멈췄지만, 날카로움은 여전했다. 울산은 4경기에서 총 9골로 가장 많이 득점을 터뜨렸다. 일류첸코(3골)를 앞세운 포항은 4경기 8골로 울산에 이어 팀 득점 2위다. 화끈한 공격축구가 더비를 수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울산 김도훈 감독은 “리그 운영에 있어 중요한 경기다. 지난 시즌 아쉬운 결과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 동해안 더비인 만큼 더욱 강한 정신력으로 나서야한다”고 포항전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던 울산은 최근 승격팀 부산, 광주와 연달아 비기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왕좌 탈환을 노리는 울산이 라이벌 포항을 제압하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