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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화양연화’ 박진영 “전소니, 물 같은 사람... 덕분에 많이 의지했죠”③ (인터뷰)

기사승인 2020.06.16  0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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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연기 보여준 전소니, 표현적 한계 無”

▲ 배우 박진영(갓세븐 진영)이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박진영이 전소니와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난 박진영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전소니를 “물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겪어보니 굉장히 물 같은 사람이더라고요. 제가 기계적으로 뭔가를 할 때도 거기에 다 맞춰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연기를 보여줬어요.”

그는 “덕분에 전소니에게 많이 의지할 수 있었다. 나는 작은 것까지 다 준비해서 현장에 가는 사람이라 표현적 한계가 있기도 하다. 전소니는 표현적 한계가 없이, 현장에서 흐름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 다 해보는 스타일 같았다. 그런 점을 참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 배우 박진영(갓세븐 진영)이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도 언급했다. 박진영은 “함께 바닷가에 놀러가는 장면이 있었다. 서로 장난을 치면서 물에 빠졌던 게 기억에 남는다. 멀리서 찍어서 아마 시청자 분들은 잘 못 보셨을 텐데, 추울 때 찍어서 벌벌 떨면서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방송에서는 배경 음악이 입혀져서 저희의 음성이 안 들렸을 거예요. 그날 현장에서는 ‘엄청 춥다!’라고 소리치면서 찍었죠. 겨울 바다의 온도는 얼음장 같더라고요.”

한편, 지난 14일 막 내린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한 이들의 마지막 러브레터를 그린 드라마다. 박진영은 한재현의 어린 시절로 분해 과거 윤지수를 연기한 전소니와 애틋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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