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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굿캐스팅’ 최강희, 女 서사 새 장르를 구축하다① (인터뷰)

기사승인 2020.06.20  1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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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유리천장·경단녀·싱글맘 등 女 서사 다룬 ‘굿캐스팅’ 주연으로 흥행 이끌어

▲ 배우 최강희가 SBS '굿캐스팅'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매니지먼트 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예전에는 주인공을 연기했어도 제가 민폐가 되지는 않을까 주의할 일이 많았는데, 요즘 여자주인공들은 능력까지 있어서 오히려 남자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더라고요.”


최근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난 최강희의 말이다. 국가 산업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대기업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친 백찬미로 분한 그는 그간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던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 거침없는 언행과 리더십 넘치는 모습으로 그야말로 제대로 된 ‘걸크러쉬’를 선보였다. 여성 서사 중심의 새 장르를 구축해낸 것이다. 애틋한 로맨스, 환상적인 팀워크와 워맨스… 그 중심에는 최강희가 있었다.

그는 먼저 “사전 제작이 되다 보니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많은 미션이 있었음에도 충분히 즐기면서 찍을 수 있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스태프 한 명 한 명, 배우 한 명 한 명의 얼굴을 보며 함께 호흡했다”며 “백찬미라는 배역을 주신 최영훈 감독님, 박지하 작가님께 가장 감사드리고 싶고, 끝까지 믿고 봐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고 싶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모두 열심히 하고, 장난꾸러기였어요. 건강한 촬영장에서 좋은 에너지가 나오는 건 당연한 이치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들을 비롯해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이 정말 좋았어요. 이러한 요소들의 시너지가 작품에 나타난 것 같아요.”

▲ 배우 최강희가 SBS '굿캐스팅'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매니지먼트 길 제공

‘굿캐스팅’ 최종회는 순간 최고 12.5%, 수도권 시청률 11.0%(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종영까지 무려 16회 연속으로 동시간대 전 채널 포함 ‘시청률 1위’ 독주를 완성,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이 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강희는 “통쾌함으로 대리만족을 줄 수 있는 드라마이지 않았나. 실제로 즐거운 촬영 현장의 느낌이 방송에 고스란히 담겨져 많은 분들이 기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첫 방송 시청률이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 나와서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그 다음부터는 큰 기복 없이 방송이 진행 된 것이 마음의 선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시청률이 흥행의 지표가 될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청률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좋은 작품을 만나 즐겁게 촬영했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연기를 했음에 더 큰 의미를 두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 배우 최강희가 SBS '굿캐스팅'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매니지먼트 길 제공

최강희는 극 중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열연 속에서 때로는 눈빛으로, 때로는 목소리로 백찬미의 희로애락을 표현해내며 흡인력 높은 섬세한 연기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연습량을 짐작케 하는 액션은 물론, 수많은 인물들과 대립하고 융화하며 만들어낸 다양한 케미스트리는 배우로서 최강희에 대한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재미를 더했다.

그는 액션 연기가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어렵거나 힘든 점은 없었다. 다만, 액션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체력 안배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합이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겁내지 않되,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오로지 액션에만 집중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굿캐스팅’은 내게 ‘변신’이란 키워드로 남을 것 같다. 도전이었으니까. 이전에도 다양한 작품을 했지만, 특히 이번 작품으로 많은 분들께 배우로서의 큰 변화를 보여드리게 된 것 같아 보람 있었다. 시청자 분들께도 최강희의 재발견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다양한 시청자와 호흡한 것이 너무나 기뻤어요. 아무리 열심히 촬영해도 시청자 분들이 사랑해 주시지 않고, 인정해 주시지 않았다면 이토록 행복한 기억이 될 수 있었을까…. ‘굿캐스팅’을 통해 만난 시청자 분들께 만나서 반갑다고 말하고 싶고,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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