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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풀리식·지루 골’ 첼시, 아스톤 빌라에 2-1 역전승... 4위 유지

기사승인 2020.06.22  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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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빌라 원정서 천금 역전승... 4위 수성 청신호

▲ 아스톤 빌라 원정서 역전승을 거둔 첼시 / 사진: 첼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코로나19 중단 이후 재개된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서 첼시가 아스톤 빌라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빌라와의 30라운드 원정경기서 전반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내리 2골을 넣으며 2-1 역전승을 챙겼다.

원정팀 첼시는 측면의 윌리안을 필두로 빌라의 밀집수비를 공략했다. 전반 20분 마운트가 박스 앞 먼 거리서 회심의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닐란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2분 코바치치의 중거리슛이 굴절되면서 닐란드 골키퍼가 공을 더듬었지만 재차 몸을 날려 공을 잡아냈다.

실점 위기를 넘긴 빌라는 전반 43분 하우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우측면서 올라온 얼리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하우스가 몸을 던져 슈팅으로 연결했고, 케파 골키퍼가 막아낸 세컨볼을 재차 하우스가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내준 첼시는 후반 초반 코바치치, 로프터스-치크를 빼고 바클리와 풀리식을 투입해 총공세를 폈다. 점유율을 9:1까지 끌어 올린 첼시는 후반 15분 오른쪽 측면서 아스필리쿠에타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풀리식이 왼발로 마무리해 1-1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올린 첼시는 2분 뒤 박스 안에서 아스필리쿠에타의 패스를 받은 지루가 유연한 오른발 터닝슛으로 역전골까지 뽑아내 승기를 잡았다.

한편, 빌라 원정서 승점 3점을 보탠 첼시는 5위 맨유(승점 46)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벌리며 4위 수성 청신호를 밝혔다. 반면 지난 셰필드전서 무승부에 그친 19위 빌라는 첼시전 역전패로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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