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망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더 좋은 활동 통해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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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민규가 컴백 쇼케이스에서 최근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 사진: 플레디스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SEVENTEEN(이하 세븐틴) 민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 일대를 방문했다는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민규는 22일(오늘)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실망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씀, 이 자리에서 직접 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항상 많은 응원과 관심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 열심히 하는 멤버들,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 다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더 좋은 활동을 통해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민규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과 함께 이태원 일대를 방문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규범을 실천하도록 각별히 더욱 주위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민규가 속한 세븐틴은 이날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헹가래’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Left & Right(래프트 앤 라이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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