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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리그 8호 도움’ 토트넘, 웨스트햄에 2-0 승... 7위 도약

기사승인 2020.06.24  1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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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85분간 만점 활약

▲ 모든 대회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토트넘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손흥민이 리그 8호 어시스트를 기록한 토트넘이 8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31라운드 홈경기서 토트넘이 2-0 승리를 거두고 리그 7위로 올라섰다.

모처럼 공격자원이 부상에서 모두 돌아온 토트넘은 최전방 케인을 필두로 2선에 손흥민-알리-모우라를 배치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초반부터 공격의 고삐를 당긴 토트넘은 전반 3분 손흥민이 박스 왼쪽서 올린 왼발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굴절,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펀칭 실수를 범했지만 수비수가 걷어냈다.

전반 22분에는 아크 정면서 모우라가 때린 묵직한 중거리슛이 날카로운 궤적을 그렸으나 파비안스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막바지 로 셀소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 왼쪽서 수비수를 벗겨낸 뒤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지만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아쉬움을 삼켰다.

▲ 후반 40분경 윙크스와 교체 아웃된 손흥민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후반전 들어서도 토트넘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5분 오리에가 우측면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케인이 백힐로 마무리했지만 파비안스키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후반 15분 알리를 빼고 라멜라를 투입한 토트넘은 4분 뒤 로 셀소가 처리한 코너킥이 웨스트햄 수비수 수첵을 맞고 자책골로 연결되는 행운이 따랐다.

한숨 돌린 토트넘은 후반 37분 역습 상황서 손흥민이 내준 스루패스를 케인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해 2-0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임무를 완수한 손흥민은 후반 40분경 윙크스와 교체돼 다음 경기를 위한 체력 안배에 들어갔다.

한편, 모든 대회 8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추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 7위로 올라섰다. 반면 웨스트햄은 여전히 17위로 강등권 언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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