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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준우승 징크스 깬 김지영2, “멘탈 트레이닝으로 부담감 극복”

기사승인 2020.06.29  12: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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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2, 준우승만 9차례... 2년 반 동안 멘탈 트레이닝 병행

▲ 준우승 징크스를 깬 김지영2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김지영2(24, SK네트웍스)이 '준우승 징크스'를 깨고 연장 접전 끝에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28일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6,605야드, 본선-6,503야드)서 막을 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서 김지영이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박민지(22)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차 연장서 박민지와 버디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김지영은 2차 연장서 6m 이글 퍼트로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만 네 차례 차지한 김지영은 총 9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준우승 징크스'를 이번 대회서 털어냈다.

김지영은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첫 우승 후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지 몰랐다. 첫 우승 때는 우승한지도 모르고 얼떨떨한 상태였다. 그래서 두 번째 우승은 멋있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글을 기록하면서 우승하니 나름 멋있는 우승이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우승 확정 후 캐디와 포옹하는 김지영2 / 사진: KLPGA 제공

'준우승 징크스'에 대해 김지영은 "당연히 많이 아쉬웠다. 준우승을 계속할 때마다 우승이라는 것을 쫓아갔다. 그리고 연장전에서 우승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상실됐었고,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미스샷이 나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지영은 "정그린 선생님에게 약 2년 반 정도 멘탈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선생님께서 내가 골프 치는 이유와 플레이할 때 즐겁게 치는 법 그리고 안 좋은 생각이 들 때 대처 등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리고 우승을 아쉽게 놓쳤을 때 그 누구보다 아쉬워하시고 분석해 주셨다. 그 덕에 이렇게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원동력을 덧붙였다.

비록 2승까지 3년의 시간이 걸렸지만, 김지영은 꾸준한 성적으로 상금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목표에 대해 김지영은 "시즌 전 스윙에 변화를 주면서 두려웠다. 이 대회 전까지 성적이 그렇게 좋지 않았기 때문에 매 대회 불안함을 느끼며 출전했다. 우승도 했으니 앞으로도 즐기다 보면 다음 우승 기회도 다가올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시즌 7번째 대회를 성료한 KLPGA투어는 오는 7월 3일(금) 막을 올리는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로 열기를 이어간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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