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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1골 1도움’ 잘츠부르크, 우승 조기 확정... 7연패 달성

기사승인 2020.06.29  15: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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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최근 유럽 빅클럽들 영입 타깃 거론

▲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잘츠부르크의 조기 우승 확정에 기여한 황희찬 / 사진: 잘츠부르크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황희찬이 1골 1도움을 기록한 잘츠부르크가 7시즌 연속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서 펼쳐진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TSV 하트베르크와의 30라운드 홈경기서 잘츠부르크가 3-0 완승을 거두고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019-20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막판 하말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잘츠부르크는 후반 8분 발치가 올린 크로스를 황희찬이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2-0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14분에는 황희찬이 슈팅 후 골키퍼 맞고 흐른 공을 침착하게 박스 왼쪽서 크로스로 연결해 다카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황희찬은 후반 36분 교체 아웃됐다. 올 시즌 리그에서만 11골을 넣은 황희찬은 유럽대항전 및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총 16골을 몰아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골뿐만 아니라 황희찬은 탁월한 연계 능력을 앞세워 올 시즌 모든 대회 38경기서 2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 중인 황희찬을 두고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튼 등이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서 1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10 고지를 넘어선 황희찬은 남은 두 경기서 2016-17 시즌 기록한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12골) 경신에 도전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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