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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프리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관전포인트

기사승인 2020.07.03  15: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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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매치부터 강상우까지... 주목해야 하는 매치, 팀, 선수는?

▲ 통산 99번째 '슈퍼매치'를 치르는 수원삼성과 FC서울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에서는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전인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가 펼쳐진다. 양 팀 모두 순위표 아래에 처져 있지만, 중요한 라이벌전에서 상대를 잡는다면 좋은 흐름을 탈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 지난 경기 1위 전북에 시즌 첫 패를 당했지만 주춤할 여력이 없는 울산, 상주에서 물오른 경기력을 선보이는 '병장' 강상우 등 이번 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소개한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99번째 슈퍼매치 수원삼성 vs FC서울

K리그를 대표하는 가장 뜨거운 라이벌전 슈퍼매치가 온다. K리그 최고의 인기팀이자 항상 만날 때마다 화제를 모았던 수원과 서울이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다만 올 시즌은 서울이 9위, 수원이 10위라는 다소 낯선 순위에서 서로를 만난다.

순위가 말해주듯 양 팀 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다. 서울은 6연패 끝에 지난 라운드 인천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겨우 연패를 끊어냈고, 수원은 최근 2연패를 당하는 등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양 팀의 절박한 상황이 오히려 이번 경기 승리를 더 간절하게 만드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맞대결은 역사상 99번째 슈퍼매치다. 앞선 98번의 맞대결에서 35승 28무 35패로 양 팀은 동률을 기록하고 있고 그만큼 치열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슈퍼매치에서는 수원이 16경기(7무 9패) 연속 승리하지 못하는 등 서울에 다소 밀리는 모습이지만 그만큼 수원에게 이번 경기 승리가 더 중요하다. 홈에서 라이벌을 잡고 어려운 상황에서 분위기를 반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서울 역시 힘들게 연패의 수령에서 빠져나온 만큼 갈 길이 바쁜 상황이다.

슈퍼매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양 팀 선수들의 어깨가 무겁다. 수원의 최고참 염기훈은 A급 지도자 교육에 참여하며 이번 경기에 결장하게 되지만 올 시즌 나란히 2골씩 넣은 김민우, 크르피치, 고승범이 이번 경기에도 득점을 노린다. 서울은 지난 라운드에서 결승 골을 기록한 윤주태를 포함해 고요한, 박주영 등 고참을 필두로 라이벌 수원을 잡고 2연승에 도전한다.

▲ 지난 라운드 전북에 패하며 무패 행진이 끊긴 울산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 팀 오브 라운드 - 전북현대에 일격 당한 2위 울산현대

개막 후 무패행진(6승 2무)을 달리던 울산은 지난 9라운드에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전북을 상대로 당한 패배인 만큼 충격은 컸지만, 울산은 이제 겨우 1번 졌을 뿐이라고 위안하며 팀 분위기를 추스르는 모양새다.

지난 일주일간 재정비를 마친 울산은 이번 주 토요일 홈에서 인천을 만난다. 지난해 양 팀의 상대 전적은 2승 1무 1패로 근소하게 울산이 앞선다. 현재 리그 2위 울산은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창단 후 첫 7연패 중인 인천을 상대로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앞선다.

한편 양 팀의 대표 골잡이 주니오(울산)와 무고사(인천)는 각각 현재 소속팀에서 서로를 상대로 5골씩 넣은 좋은 기억이 있다. 두 선수의 발끝이 이번에도 기대되는 이유다.

▲ 올 시즌 물오른 경기력으로 상주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병장 강상우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만개한 '병장' 강상우

상주 강상우의 시즌 초반 활약이 심상치 않다. 강상우는 9라운드까지 전 경기 출장해 공격포인트 5개(3골 2도움)을 쌓아 올리며 일찌감치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한 9라운드까지 베스트일레븐에도 반 이상인 다섯 차례나 이름을 올리는 등 본인의 프로 커리어에서 최고 전성기를 맞이했다.

강상우의 활약과 함께 상주 역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시즌 개막 전 상주는 큰 기대를 받던 팀은 아니었지만 어느덧 3연승을 달리며 순위표 3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이번 10라운드에서 상주는 전북을 만난다. 리그 1위 팀이자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전북은 쉽지 않은 상대지만 최근 상주의 기세를 고려하면 결코 물러서지 않는 한판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경기일정>

- 울산 : 인천 (7월 4일 저녁 6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스카이스포츠)
- 강원 : 부산 (7월 4일 저녁 7시 강릉종합운동장, JTBC G&S)
- 수원 : 서울 (7월 4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스카이스포츠)
- 상주 : 전북 (7월 5일 저녁 7시 상주시민운동장, JTBC G&S)
- 성남 : 포항 (7월 5일 저녁 7시 탄천종합운동장, 스카이스포츠)
- 광주 : 대구 (7월 5일 저녁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 IB스포츠)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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