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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권민아, AOA 지민 폭로 ing “FNC, 말 안 들어줘... 유서에 이름 써놨다”

기사승인 2020.07.03  2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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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칼 꺼내 종이에 신지민만 적어... 힘든 일 어디 가서 말 못해”

▲ AOA 출신 권민아가 "유서에 지민의 이름을 쓰기도 했다. 자살시도도 했었다"며 "지민의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였다"고 밝혔다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걸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권민아가 리더 지민을 향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두려움이 대상은 언니였다. 언니라는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였다”며 “스트레스로 발작하고 쓰러지고 자살시도도 했다. 수면제 200알 가까이 먹고 언니 이름 써놓았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3일(오늘)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찾아와서 사과 한 마디가 어렵나보네. 새로운 매니저들 올 때마다 ‘쟤 바보인 척하는 무서운 년’이라고, 내가 얼굴 잘 나오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면 ‘민아야 너 몸이 왜 그래? 보기 싫어 살 좀 쪄’, 연습생 때는 손찌검도 했다”며 “기억 안 나지 다? 그리고 약한 것만 썼다. 10년 동안 참 더한 행동 많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두려움의 대상은 언니다. 나한테는 언니라는 존재가 스트레스였다. 그게 일상이 돼서 이제는 다 까먹고 정신병만 남았다. 몇 개의 심한 말과 함께. 내 유서에는 항상 언니 이름이 있었다. 나중에 읽으면 죄책감이라도 느끼려나 싶어서. 스트레스로 발작으로 쓰러지고 자살시도도 했다”며 “난 무조건 억눌러야 했다. 지금 제정신 아닌데, 이렇게 만든 건 다 언니 탓”이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원래 멘탈 엄청 강했다. 연습생 때는 ‘다 그런 거겠지’, ‘리더니까 그런 거겠지’, ‘불쌍하다’ 생각했다. 나이 먹고도 똑같았다. 언니 때문에 힘들다고 이야기 어디 가서도 못했다”면서 “마지막 재계약 순간 때 결국은 터졌다. 가족들도 그때 알았다. 그래도 우리 가족은 언니한테 아무 말 안 했다. 화도 안 냈다”고도 했다.

“언니 단 한 명 때문에 살기가 싫다. 정말 진심으로 이유는 언니 단 한 명이다. 언니가 나한테 와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해도 나는 이미 고장 나서 픽픽 쓰러지고 갑자기 울고 갑자기 칼 꺼내 종이에 신지민만 적는다”고 운을 뗀 그는 “고장 나서 가슴이 먹먹하다. 미치겠다. 엄마랑 아빠랑 언니한데 너무 미안하다”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는 계속해서 글을 올렸다. 권민아는 “지금 누구 때문에 힘드신 분들, 참지 말고 차라리 싸우라. 아니면 누구 잡고 이야기라도 하시라”면서 “수면제는 절대 드시지 마시라. 저처럼 살지 마시라. 참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표현하면서 꼭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 “언니도 사람이면 꿈 이루지 마라. 회사에도 끝에 다 이야기했다. 수면제 몇 백 알 회복 안 된 상태에서 ‘지민 언니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귀담아듣지 않았다. 난 누굴 잡고 이야기해야 하나. 21살 때부터 약통 숨겨서 몰래 약 먹고 참아왔으니까. 지금 잘 자고 있는 그 언니 때문에 이렇게 살았다”며 토로했다. 

한편,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내내 취재진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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