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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거듭된 불화설’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언팔로우 한 까닭 직접 밝혔다

기사승인 2020.07.04  0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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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영 “낯선아이 신곡 가사 보고 또 봐... 누가 봐도 제 얘기 같더라”

▲ 볼빨간사춘기(안지영)가 전 멤버 우지윤과의 거듭된 불화설에 결국 직접 입을 열었다 / 사진: 쇼파르뮤직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볼빨간사춘기(안지영)가 전 멤버 우지윤과의 거듭되는 불화설에 결국 직접 입을 열었다.


안지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 친구의 탈퇴가 공식화되기 전 저와 얘기할 당시에 쉬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고, 차후 회사와 얘기할 때 그 친구 본인의 진로 문제로 탈퇴를 희망한다고 얘기했다. 아시다시피 ‘자필 입장문’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시작되는 긴 글을 올렸다.

그는 “탈퇴가 공식화되던 즈음 그 친구로부터 회사 동료 아티스트와 스태프들, 주변 지인들은 저와 잘 마무리했다고도 들었다. 활동하는 동안에 회사에서 어느 것 하나 부당한 대우 받은 것 없었는데, 안 좋게 끝났다는 말도 이해가 안 간다”고 밝혔다.

우지윤은 볼빨간사춘기를 떠나 낯선아이란 활동명으로 신곡을 내놨다. 이에 안지영은 “낯선아이의 ‘도도’라는 곡의 가사를 몇 번이나 보고 또 봤다. ‘섬’도 마찬가지다. 의도가 어찌 됐든 저는 누가 봐도 제 얘기인 것 같아서 한동안 너무 힘들었다”면서 “우울증으로 힘들다. 매일 밤마다 꿈에 나와서 괴롭히고 불면증과 싸워야 한다. 그래서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고 볼 때마다 힘들어서 언팔로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안지영은 “제가 언팔로우한 이유를 보니 이제 속이 좀 시원해지셨냐. 나도 사람이고 감정이라는 게 있다. 그리고 내 개인 SNS인데 팔로우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면서 “그 친구의 변화와 시도는 응원한다. 그렇지만 비교해가면서까지, 누가 잘났느니 못났느니 하면서 볼빨간사춘기 노래로 공감하고 위로받았던 사람들과 팬분들의 소중한 추억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안지영은 그 때마다 해명했다. 지난 5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해를 안 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는 10년을 알고 지내 온 사이”라고 말했다.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는 “저희가 변화가 있었지 않았나. 4년간 쭉 오래 보던 친구가 없다보니 부담도 많이 되고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된다”며 우지윤의 빈자리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이와 관련된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쇼파르뮤직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의 주변인과 팬분들까지도 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당사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며 “현재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다수 증거를 확보한 상태이고, 향후에도 계속해서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 안지영이 우지윤을 언팔로우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 사진: 안지영 인스타그램

이하는 안지영이 올린 전문이다.

그 친구의 탈퇴가 공식화되기 전 저와 얘기할 당시에 쉬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고, 차후 회사와 얘기할 때 그 친구 본인의 진로 문제로 탈퇴를 희망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자필 입장문’에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탈퇴가 공식화되던 즈음 그 친구로부터 회사 동료 아티스트와 스태프들, 주변 지인들은 저와 잘 마무리했다고도 들었어요. 활동하는 동안에 회사에서 어느 것 하나 부당한 대우 받은 것 없었는데, 안 좋게 끝났다는 말도 이해가 안 가요.

낯선아이의 ‘도도’라는 곡의 가사를 몇 번이나 보고 또 봤어요. ‘섬’도 마찬가지고요. 의도가 어찌 됐든 저는 누가 봐도 제 애기인 것 같아서 한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36초짜리 곡의 가사 안에 ‘넌 날 밀어버리고’ ‘가스라이팅’ ‘자기합리화’ ‘다행이냐 난 나가’ 등등. 실시간 검색어에 하루 종일 오르내리고 악플과 비난, 추측성 기사 ..

매주 심리 상담 받고 우울증으로 힘들어요. 매일 밤마다 꿈에 나와서 괴롭히고 불면증과 싸워야 해요. 그래서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고 볼 때마다 힘들어서 언팔한 겁니다. 제가 언팔한 이유를 보니 이제 속이 좀 시원해지셨나요?

저도 사람이고 감정이라는 게 있어요. 그리고 제 개인 SNS인데 팔로우하든 말든 무슨 상관입니까. 이제 이런 일로 이슈화되고 싶지 않아요. 그 친구의 변화와 시도는 응원해요. 그렇지만 비교해가면서까지, 누가 잘났니 못났니 하면서 볼빨간사춘기 노래로 공감하고 위로받았던 사람들과 팬분들의 소중한 추억을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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