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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지도자 커리어 첫 리그 원정 3연패

기사승인 2020.07.06  14: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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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사우스햄튼에 0-1 패

▲ 지도자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리그 원정경기 3연패를 당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 사진: 맨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지난 라운드서 챔피언 리버풀을 4-0으로 완파한 2위 맨체스터 시티가 사우스햄튼에 덜미가 잡혔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도자 커리어 첫 리그 원정 3연패와 단일 시즌 최다 패배 기록도 8패에서 9패로 늘어났다.


6일(한국시간)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원정경기서 맨시티는 사우스햄튼의 아담스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패했다.

전반 16분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이 골문을 비운 상황에서 아담스가 약 36m 지점서 그대로 골키퍼 키를 넘기는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내준 맨시티는 점유율 약 75%를 확보하며 슈팅 26개를 양산했지만, 번번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거나 페르난지뉴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등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사우스햄튼에 덜미가 잡힌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9패째를 기록하게 됐다. 영국 BBC의 통계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그 원정경기서 3연패를 당한 건 지도자 커리어를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다.

이미 맨시티 부임 첫해인 2016-17 시즌에 기록한 리그 단일 시즌 최다 패배(6패)를 훌쩍 뛰어넘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우스햄튼전 후 인터뷰에서 “좋은 경기를 했지만 승리를 거두기엔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올 시즌 33경기서 81골을 넣은 맨시티는 우승을 확정한 리버풀보다 9골을 더 넣었지만 실점은 9골이 더 많아 골득실이 +47로 같다. 그러나 리버풀이 단 2패를 거두는 동안 맨시티는 9번이나 패배를 맛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올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고,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 실점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많은 경기서 패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찾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여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다. 우리는 똑같은 선수들이 지난 시즌에 했던 것과 매우 유사하게 축구를 하고 있다. 단지 승리를 거두기에 부족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미 리버풀의 우승이 확정된 상황에서, 맨시티는 리버풀에 승점 23점이 뒤져있다. 맨시티 부임 첫해 3위를 차지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승팀 첼시와 승점차가 15점이 벌어졌고, FC바르셀로나 감독 시절인 2011-12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컵을 내줬을 땐 9점 차이가 났다.

일찌감치 리버풀에게 우승트로피를 내준 과르디올라 감독으로선 남은 5경기서 모두 승리를 거둬 최대한 리버풀과의 승점차를 줄이는 것이 다음 시즌 준비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미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이지만 챔피언스리그(16강), FA컵(4강)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대한의 동기부여로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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