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측 “軍 문제로 ‘사랑의 콜센타’ 하차... 원만한 협의” (공식입장)

▲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군 문제를 위해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한다 / 사진: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를 떠난다.

10일(오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김호중은 현재 군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라며 “방송사와도 원만하게 협의하여 김호중을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991년생인 김호중은 지난달 영장을 받았지만 입대를 연기하기 위해 재검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오는 30일 밤 10시 전파를 타는 ‘사랑의 콜센타’가 마지막 방송이다. 

한편, 김호중은 ‘사랑의 콜센타’를 떠난 후 개인 일정에 집중할 전망이다. 내달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10월에는 그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다.